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간 만찬장에 초대됐던 투자가이자 배우인 리처드 디에가지오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간 만찬을 하고 있을때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만찬장은 긴장감이 흘렀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과 관련, "북한을 아주 강력히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미 중인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진행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분명히 북한은 크고 큰 문제"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발언은 미국의 안보 문제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번 언급은, 지난달 20일 취임 후 공개 석상에서 북한 문제를  거론한 이후 처음으로, 강경 노선을 천명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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