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총선판세가 격하게 요동치고 있다.사실 총선 중반이후까지 거대 양당이 주장하는 '정권심판론', '야당심판론'이 맞물리면서 조국신당을 제외하곤 제3지대 정당의 존재감은 거의 없었던게 대체적인 중론이다.선거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썩은도끼와 썩은나무로 지칭대는 거대양당에 싫증을 넘어 혐오감마져 느낀 2030세대들이 일대 반란을 일으키며 거대 양당심판론이 고개를 쳐드는 것도 사실이다.이들은 거대양당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잃었고 정치판이 소모전으로 치닫는 싸움터로 전락했다고 거침없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한다.정
세계최대 의료NGO 스포츠닥터스는 3월 31일 강민정 의사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밝혔다.강민정(강남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의사)은 성균관대학교 학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출신이고 이후 뜻한 바가 있어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에 다시 입학하여 의사면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강남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재직 중이다.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8기 인도 의료봉사단원, 8기 중앙운영진 부기장을 역임하였으며, 이명박 대통령께서 정부와 민간기관이 파견하
한국 상품의 대중 수출이 회복 추세에 있다. 미중 갈등으로 그 틈새를 공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글로벌 반도체 경기가 회복되면서 반도체 수출이 위상을 회복하고, 자동차 수출도 순풍을 이어가면서 대중 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무엇보다도 고무적인 것은 대중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16.1% 상승해 2022년 5월 이후 20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었다는 점이다.우리 수출에서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대중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중국 수출과 깊은 관계가 있다.반도체 업황이 살아나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두 글로벌 기업이 있다. 다름 아닌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이다. 현대자동차·기아가 2023년도 양사 합산 26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나란히 국내 상장사 실적 1·2위를 기록했다. 지난 14년간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위를 지켜온 삼성전자를 현대차가 앞질렀다. 이러한 막대한 실적을 기반으로 올해에는 전반적으로 글로벌 자동차시장 둔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서 12조원(현대차 기준)이 넘는 설비·연구개발 등의 투자를 단행한다. 작년에 이룩한 쾌거는 3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토모티브 뉴스 선정 자동차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되었다. 98년 전통의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 뉴스가 뽑은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Industry Leader of the Year)"가 된 셈이다. 차별화 된 전동화 전략이 주된 선정 이유다. 그야말로 정의선 회장은 모빌리티 새 역사를 쓰는 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역대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된 인물들만 보아도 이 수상이 얼마나 영광스러운지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2014년 세르조 마르키온네 피아트 크라이슬러 최고경영자(CE
현대자동차 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세계 3대 완성차 판매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높다.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온 양대 기간산업은 반도체 산업과 자동차산업이다.그런데 반도체 산업이 실적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현대·기아차가 이룬 성과는 대단히 고무적이다. 3분기 까지 누적 판매실적이 일본 도요타 그룹과 독일 폭스바겐 그룹에 이어 '글로벌 톱3'영예를 차지한 것이다.올 1~9월 현대차그룹의 완성차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8% 증가했다.문제는 판매량은 물론 영업이익률 측면에서 앞섰다는 점이다.올해 3분기 누적 연결
18일 US·Knews에 따르면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총회장 이경철) 는 10월 11일~14일 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소재한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21차 대회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MBN, 중소기업중앙회, 오렌지 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였다.올 해 대회는 참가 기업인의 수, 전시 부스 운영 기업인 수, 상담건수, 계약 상담금액, 최종 타결
중국 현대 차가 중대한 결정을 내렸는데 환영할 만한 일이다. 일시적으로 사업이 부진 하다고 철수하기는 쉽다. 하지만 거대한 중국 내수 시장을 완전 포기하고 철수 하는 것은 추후 사업환경이 나아졌다고 해도 다시 진출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그런 측면에서 "불행 중 다행이다"라는 평가와 함께 '차선색'을 선택했다는 평가다. 그간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훨 훨 날고 있다. 하지만 유독 중국 시장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 철수설 까지 나돌 았을 정도 였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차가 '중대 결단'을 내렸다.
최근 전북 도민을 허탈하게 했던 KCC 농구단 부산으로의 이전은 새만금 예산 78% 삭감과 함께 도민들에게 슬픔과 상실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전주시의 안이한 대처는 우선 차제로하고 도세가 약하다보니 눈을뜨고 당할 수 밖에 없음은 힘없는 설움의 눈물이었습니다. 필자는 지난 전북 현대 FC구단의 모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뜻밖의 이야기를 전해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통화 내용은 전주시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졌습니다. 전주 월드컵경기장은 월드컵축구 국제 경기를 치르었던 경기장으로 우리 전북의 자랑입니다. 우리와 도세가 비슷한 충북 청주에도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2023년 10월 11일 - 14일 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소재한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미국 현지 US-Knews가 27일 보도했다.이번 21차 대회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MBN, 중소기업중앙회,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다.이번 대회는 750만 재외동포의 오랜 숙원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설립된 재외동포청 출범후 가지는 첫 대회로서 정부의 국
최근 새만금 SOC 예산 75%가 삭감되어 전북도민들을 분노케 하더니 이제는 전주 KCC 농구단 부산 이전확정 소식에 지역의 농구팬 여러분및 많은 전북도민들의 마음을 또다시 아프게 하였습니다. KCC 연고지 이전 원인이 전주시와의 신뢰관계가 깨졌기 때문임을 강조하는 KCC 관계자는 전주시에 대한 강한 불만을 나타내었습니다. 22년 동안 전주를 연고지로 도민들과 함께 한 KCC 프로농구단이 부산으로 떠난다는 소식에 많은 농구팬들은 전주시를 성토하는 목소리로 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달구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프로농구 전주 KCC는 전주를 연고지로 도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며 사랑받는 명문구단입니다. 필자는 지난 칼럼을 통하여 KCC 1.2.3.공장 유치와 KCC 농구단 유치, 그리고 현대자동차를 유치한 이중길회장의 지역 발전을 위한 큰 공적에 대한 글을 올려드렸습니다. 제조공장과 스포츠산업을 통하여 지역발전과 일자리창출 그리고 지역을 연고로 한 프로 스포츠는 전북인을하나로 모으는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중길회장의 KCC 공장과 현대자동차 공장 유치는 자연스럽게 프로농구 KCC 이지스와 프로축구 전북현대 FC를 유치하는 성과로 이
주차 및 전기차 충전 서비스 운영사 그린도트가 총 3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진행된 시드 투자 유치에는 ▲비하이인베스트먼트와 ▲우리은행 ▲그리드위즈 ▲아이에스에이상운 ▲머스크(MOUSQ)개인투자조합 등이 참여했다.2022년 1월 설립된 그린도트는 모빌리티와 에너지를 결합한 E-MaaS (Energy-Mobiliy as a Service)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서비스 출시 이후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에너지&모빌리티 All-in-One 서비스 제공 공간인 그린도트 존(Zone)을 빠르게 구축하면서 주목받고 있다.이
금주 일요일(6.25)은 한국전쟁 발발 73주년이다.공산주의자들이 일으킨 동족상잔의 만행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날이다. 특히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낯선 나라에서 파병되어 조건없이 자신을 희생한 용사들 덕분이었다.이와 관련 그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던 캐나다 현대자동차 신상묵 딜러와 참전용사 친동생이 만들어낸 기적 같은 감동스토리가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6.25 참전용사 캐나다 'Roy Duglas Elliott'에 대한 감동스토리가 최근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발발의 날을 맞아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기업의 주요공장을 지방에 유치하는데는 적지않은 숨은 노고와 열정이 없으면 이루어질수 없습니다.전북 현대 자동차 공장 역시 마찬가지의 우여곡절 끝에 성사 되었습니다.고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은 1987년도 기업 경영에서 은퇴하고 명예회장으로 올라 앉았습니다. 이때부터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 정치인들에게 가져다 바친 비자금 금액만 천문학적인 5천억원을 공개하였고 차라리 내가 정치를 하여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야겠다는 이야기를 KCC 정상영회장에게 들었습니다. 마침 정상영 KCC회장과 이중길 KCC 대표는 식사를 마치
지난 5월 12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전 그룹사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인 RE100에 가입했다고 밝혔다.RE100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이다.참여하는 기업으로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전 세계 400여 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신한금융은 지난 3월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신한 디지털 RE100’을 선언했다.국내 은행권 최초로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신
지난 5월 3일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시에서 열린 북미 최대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3’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XCIENT Fuel Cell Tractor)의 양산형 모델을 공개했다고 밝혔.이번에 공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 모델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북미 지역 특성에 맞춰 개발된 총중량 37.2t급의 6x4(3개 차축 가운데 2개가 구동되는 방식) 대형 트럭이다.180㎾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 출력 350㎾급 구동 모터를 탑재했고, 1회 충전 시 최대 적재 상
지난 4월 25일 현대위아는 목적지까지 물품을 자동 운송하는 ‘자율주행 물류로봇(AMR)’과 ‘고정노선 물류로봇(AGV)’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AMR’과 ‘AGV’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현대모비스의 미국 공장에 2024년부터 공급한다.AMR은 최대 적재 하중이 1000㎏과 300㎏인 2개 모델로 나뉜다.라이다 센서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장 내 지도를 작성하고 스스로 움직이며 물품을 운송한다.현대위아는 물류로봇이 지도를 작성할 때 위험지역을 별도로 분류해 최적 경로를 생성
도전을 두려워하지않고 모험을 즐겼던 정주영은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표상(表象)입니다.아산(峨山) 정주영 회장은 1915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 아산리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겨우 소학교(초등학교) 만을 졸업한 청년이었습니다.그의 부친은 정봉식이었고 모친은 한성실이었는데 두 분 모두 전형적인 시골의 농사꾼이었습니다.정주영은 아래로 남동생 5명과 누이동생 2명 등 6남 2녀의 장남입니다.정주영은 소학교를 졸업한 후 부모님을 도와 농사를 짓던 중에 미래에 대한 비젼이 없다는 것을 느끼고 네번이나 가출을 시도한 끝에 드디어 가
바이든 정부는 지난 17일 전기자동차(EV)구매자가 최대 7500달러(소득세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보조금 혜택을 받는 차종의 새로운 리스트를 발표했다. 미국이 자국의 자동차 산업보호와 부품조달의 중국 의존도의 탈피를 목적으로 적용조건을 엄격히 제한했기 때문에 소득세 공제의 모든 금액의 우대조치를 받을 수 있는 차종은 10개 차종으로 거의 절반으로 감소했다.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와 일본의 닛산자동차, 독일의 폭스바겐 등 해외 브랜드가 제외되었고 미국 자동차 브랜드에서도 일부 차종은 공제액을 줄였다. 새로운 리스트에 포함된 회사는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