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남원시에서 그토록 사활을 걸고 매달렸던 남원 공공의전원 문제는 수면으로 가라앉은지 오래되었고 이제는 이에대한 가타부타하는 목소리는 전혀 나오지 않고있습니다. 올 상반기까지는 반드시 통과 시키겠다는 전라북도와 전북정치권의 강한 의지는 물거품이 되었고 오히려 다른지역에 경쟁의 불을지피는 결과만 초래하였습니다. 공공의전원 설치법안은 국회가 열릴 때마다 요란하였고 국회법안 소위에 상정되었지만 더 이상의 진전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기를 어느 덧 5년이 흘렀습니다. 필자는 처음부터 공공의전원 유치는 서남권및 남원시에 큰 도움
2016년 6월 서남대학교 구재단이 더 이상 학교존립이 어렵다고 판단해 의과대학을 폐지하는 안(案)을 교육부에 제출하면서 '서남의대 폐과'가 급물살을 탔다.하지만 서남대 신재단과 지역 정치인, 종교, 사회단체 등이 강하게 반대의견을 제시했다.일부에서는 예수병원과 명지병원이 재정기여자로 거론되었지만 여전히 답보상태다. 그동안 필자는 줄기차게 주장해온 서남대 캠퍼스를 이용한 전주대 6년제 의과대학 유치문제를 주장했다.이는 남원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터인데 매우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되지도 않을 공공의전원 유치에 사활을걸고 정
어젯 밤 KBS1 생방송 심층토론에서는 국민의 힘 이용호 국회의원과 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 두분이 출연한 가운데 남원 공공의료 대학원유치와 관련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두분의 국회의원은 전북의 여.야 국회의원으로 남원의 지역구와 보건복지부 간사를 지내면서 공공의대 법안 통과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공공의전원은 의사협회의 반대에 부딪혀 국회법안 통과를 하지못한 가운데코로나 사태를 맞이하였고 어느 덧 4년이 흘렀습니다. 이에 남원시 의회와 시민 사회단체 그리고 전북의 정치권이 하나되어 열심히 노력을 하는가운데 이제는 다
‘허위 스펙’ 논란을 빚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딸 조민씨를 의사단체가 검찰에 고발했다.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시에 허위 서류를 제출하는 등 입시 비리 관련 혐의를 법원이 유죄로 인정하고 정 교수를 법정 구속한데 따른 것이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는 29일 조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업무방해·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허위 작성 공문서 행사·위조 사문서 행사 등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단체는 조씨에 대해 "의사로서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정직성이나 성실성 등 도덕성에 심각한 흠결이
의대생 91%가 거부했던 국가고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은 이 시험을 치뤘다. 당시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건립' 등 정책에 반발하며 의사국가고시 접수를 대부분 철회했지만 조민씨는 여기에 동참하지 않았고 시험을 친것이다. 이에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24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에 대한 의사국시 필기시험 응시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며 법원에 효력정지 신청을 냈습니다. 조국 딸의 화려한 스펙들이 모두 허위로 판단된 정경심 재판, 이에 대한 최종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조민씨의 의사국시 필기시험 응시 효력을 정지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 4년 실형이 선고된 된데는 자녀 입시비리 관련 혐의가 모두 유죄 판단된 이유가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법원은 정 교수가 의사와 호텔지배인을 꿈꾼 딸을 위해 '허위 스펙'을 만들어 불공정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2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권성수·김선희)는 이날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에게 징역 4년에 벌금 5억원을 선고했다. 또 추징금 1억3800여만원을 명령했다.재판부는 정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 관련 혐의 7가지에 대해 모두 유죄 판결을 내렸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아들 이모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코로나는 코로 나온다"고 발언하여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이씨는 서울 강남의 한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며, 이 전 총리는 현재 민주당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장이다.그런데 이씨의 아들 '코로나19' 관련 발언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소환되고 있다. 이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재학중인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기 때문이다. 조 전 장관의 딸 조씨는 부산대 의전원 관련 특혜 장학금 및 입시비리 의혹을 받고 있다.이씨는 지난달
안철수 국민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이 총선 공약으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과 의한전문대학원 폐지 및 사법시험 부활을 내걸었다. 안 위원장은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모의 사회경제적 부와 지위가 자녀들의 불공정 입학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공정사회를 위한 5대 실천계획을 밝혔다.그는 5대 실천 계획으로 ▲로스쿨과 의학전문대학원 폐지 및 사법시험 부활 ▲뒷문 취업이나 고용세습 완전 차단을 위해 채용 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 개정 ▲열정페이 근절을 위해 근로기준법 개정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직계비속에 의한 지역구
자유한국당이 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라디오 인터뷰에 대해 "본인이 누려 온 부정과 특혜를 덮으려 검찰을 거짓말쟁이로 몰아가지 말고, 상실감과 박탈감에 분노한 또래 청년들에게 깊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문성호 한국당 청년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조 씨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방'에서 한 발언에 대해 "조민 씨가 '집에서 서울대 인턴 했다'는 답변을 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며 "본인이 직접 답변한 사실도 기억나지 않는가. 아버지 조 장관을 따라 검찰을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려는 수작
조국(54)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장관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투자를 받은 업체 익성과 관계자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충북 소재 자동차 부품업체 익성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 이모 대표와 이모 부사장를 비롯해 익성 자회사인 IFM 전 대표 김모씨 등의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또 조 장관 딸의 입시 비리 의혹 관련 경기 포천 소재 차 의과대학교 의
지난 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본격 시작되자 여야 간에 조국 딸 의혹과 관련한 자료 제출을 두고 신경전이 벌어졌다. 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조국 후보자 딸 생활기록부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초·중등교육법,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서 유출 과정을 확인해야 한다"며 교육부에 자료제출을 요구했다. 당사자인 주 의원도 조 의원의 의사진행발언 직후 즉각 조 후보 딸의 대학 입학 과정과 관련해 불거진 의혹을 밝혀야 한다며 교육부에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조 후보자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장학금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4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딸이 동양대에서 총장 표창을 받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이 상은 동양대 어학교육원 원장으로 있던 사람이 어학교육원 차원에서 상장을 준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어학교육원장이 조 후보자의 아내인 정경심씨였다고 주장했다.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양대 관계자로부터 제보 받은 내용을 토대로 만든 표창장을 보여주면서 "좌측 상단의 근거번호에 정상 표창과는 다른 어학교육원 제00호라고 기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후보자의 딸이 입
검찰은 조 후보자에 대해 ‘입시 부정’과 ‘웅동학원 고의 채무소송’ 등 핵심 의혹 조사를 본격화하고 있다.검찰 안팎에선 이 사건 수사가 단숨에 핵심부를 타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 조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 수순에 들어간 이상 검찰은 임명되더라도 수사를 계속 이어가기 위한 모종의 성과를 손에 쥐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3일 오전 조 후보자 부인 연구실에 대해 전격적인 압수 수색을 실시하고, 처남을 소환 조사했다. 조 후보자가 약 11시간 동안의 기자간담회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본인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등 유출 경위를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내면서 조국-검찰의 신경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민원실을 통해 조 후보자 딸이 본인을 고소인으로 하는 고소장을 냈다고 밝혔다.피고소인을 특정되지 않은 이 고소장에는 자신의 한영외고 생활기록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 당시 성적 등이 언론에 유출된 것과 관련해 그 경위를 수사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조 후보자의 딸은 자신의 한영외고 생활기록부와 부산대 의전원 학점 등이 공개된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부산의전원 장학금과 관련, "뇌물 가능성이 커졌고 김영란법은 확실히 위반"이라고 주장했다.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대로부터 제출받은 소천장학회 운용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국 딸을 제외한 다른 대상자는 모두 학교 측이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2014년1학기부터 2015년2학기의 선정 기준은 "교내 1~4학년 학생 중 각 학년 학생 1인 지정. (특정학생 지정 X) 교내 등록금재원 학업지원장학금 신청자 중 학과장 면담을
검찰이 조국 (54)법무부 장관 후보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서는 초유의 장면이 연출됐다.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수색에 들어간 2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행정실 앞에 취재진이 몰려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고려대, 부산대 의전원, 단국대 등에 대해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검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들을 토대로 조 후보자 딸의 입시 및 장학금 의혹과 가족들이 투자한 사모펀드, 집안에서 운영하는 웅동학원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유급받기 직전 장학생 선발 규정을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곽 의원이 이날 부산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산대 의전원은 2015년 7월1일 대학원위원회 심의에 따라 '장학생 선발지침 전부 개정안'을 공표했다. 2013년 4월16일 제정된 이래 첫 개정이었다. 당초 선발 지침 제10조(장학생 선발 대상 제외) 1항에 따르면 '직전 학기 성적 평점 평균이 2.5/4.5 미만인 자'는 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개
[뉴스비전e] 19일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에 대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성적 미달로 두 차례 낙제했음에도 불구하고 6학기 장학금을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장학금을 지급한 교수는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며 조 후보자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놨다곽 의원이 부산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딸은 2015년 의전원에 입학한 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매 학기 2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곽 의원은 "소천장학회는 부산대 의전원 소속 A교수가 개인적으로 만든
[뉴스비전e] 자유한국당이 8일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개각에서 법무부 장관에 조국 전 민정수석, 주미대사에 문정인 외교안보특보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기울어가는 나라를 기어이 쓰러뜨려 끝을 보겠다는 패악 개각이다"라고 비판했다.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법치파괴자 법무부장관과 한미동맹 해체론자 주미대사를 세우겠다는 것"이라며 "두 사람 모두 대한민국을 위해 특히 문 정권을 위해 아무 일도,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전 대변인은 조 전 수석에 대해 "제 본분인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