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과 2023년에는 전체 인력 4분의 1에 해당하는 2만1000 개의 일자리를 없애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감원 조치

메타는 회사에서 가장 낮은 성과를 내는 직원들에 초점을 맞춰 인력의 약 5%를 감원할 예정이라고 CNBC가 14일 보도했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화요일 회사 내부 Workplace 포럼에 게시한 메모에서 직원들에게 ”저성과자를 더 빨리 퇴출”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공표하였다.
저커버그는 직원들에게 2025년은 ”강렬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회사 이사가 게시한 별도의 메시지에서 ”최저 실적의 약 5%를 퇴출한다”고 명시했다.
가장 최근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는 72,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메타는 해고로 피해를 입은 직원들에게 2월 10일까지 통보하고 회사가 이전에 제공한 내용에 따라 퇴직금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원은 메타가 2022년과 2023년에 전체 인력의 거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21,000개의 일자리를 없앤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감원이다.
블룸버그는 내부 메모를 인용해 삭감 소식을 가장 먼저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의 긴밀한 관계 구축을 목표로 한 메타 내부의 몇 가지 주요 운영 변화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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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승
js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