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리더스 김윤영 대표(가운데)와 KM그룹 NGUYEN THI MINH 대표(왼쪽), ABEY’S NGUYEN CHI TIEN 대표(오른쪽)가 17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ABEY’S 본사 회의실에서 계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와이앤리더스 제공.
와이앤리더스 김윤영 대표(가운데)와 KM그룹 NGUYEN THI MINH 대표(왼쪽), ABEY’S NGUYEN CHI TIEN 대표(오른쪽)가 17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ABEY’S 본사 회의실에서 계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와이앤리더스 제공.

주식회사 와이앤리더스와 베트남 ABEY’S 그룹, KM그룹은 베트남 인력과 유학생 한국 송출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베트남 하노이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삼사는 호텔 접수사무원, 용접공, 도장공 등의 E-7 전문 인력의 한국 송출과 한국과 베트남 간의 직업 교육과 인력 파견 플랫폼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삼사는 △베트남 인력의 한국 파견 사업, △직업 훈련학교 내 한국 파견을 위한 훈련 분과 설립, △양국간의 문화사업 교류, △한국어학당 설립에 대해 협력과 동시에 최근 인력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내 기업 대상으로 베트남의 E7 전문 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에 관한 세부 계약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다.

사진=와이앤리더스 제공.
사진=와이앤리더스 제공.

김윤영 대표는 “와이앤리더스는 베트남에 거점 법인을 보유하고 있고, 실적과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ABEY’S 그룹, KM그룹과 인력 송출입 사업 및 문화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와이앤리더스는 직업교육학원을 운영하여 맞춤형 인력을 제공해 주는 ABEY’S과 KM그룹을 통하여 E7 전문 인력을 받아 한국 내 인력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베트남의 우수한 인력을 파견하여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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