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스펠 개발사 크립토게임즈의 NFT 스튜디오 합류

라인(LINE)의 가상자산 링크(LN)가 일본에서 NFT 마켓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미 자체 NFT 마켓을 제공 중인 가운데 일본 현지에서도 운영 중인 NFT 마켓도 속속, 라인 블록체인 생태계로 합류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 내외경제TV에 따르면, 크립토게임즈가 운영하는 NFT 스튜디오에 라인(LINE)의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LINE Tech Plus)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한 NFT 발행을 시작했다.
일본은 거래소와 프로젝트 팀이 자체 NFT 마켓이 운영되면서 다양한 IP를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와 홀더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장되어 나가고 있다.
이번에 라인 블록체인을 채택한 NFT 스튜디오는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스펠을 개발한 크립토게임즈의 NFT 마켓으로 크리에이터에 특화된 마켓으로 2021년 3월에 출범한 이후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크립토게임즈는 마이크립토 히어로즈 개발사 더블점프 도쿄와 일본 표준 NFT ‘옥트 패스’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한 스마트앱과 함께 일본에서 크리에이터 중심의 NFT 사업을 강화 중이다.
폴리곤(MATIC)이나 이뮤터블 등의 이더리움 가스비 절감을 위한 레이어2 솔루션 도입과 마케팅과 케이스 스터디도 병행할 정도로 NFT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이들은 개발사 중심의 NFT 마켓으로 1,000명의 크리에이터 작품이 NFT 마켓에 등록되고 있지만, 실제 NFT 등록부터 판매, 정산 등의 절차는 일반인에게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라인 블록체인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링크는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코인이지만, 취급하는 거래소가 적은 대신 메신저 서비스 라인(LINE)과 연동, 이를 뒷받침하는 디앱도 속속 등장 중이다.
그중에서 링크의 NFT 사업 추진을 위해 서비스 중인 라인 비트맥스 월렛(LINE BITMAX Wallet)이 대표적이다.
메타마스크를 비롯한 다양한 암호화폐 지갑이 존재하지만, 하나의 ID로 모든 서비스를 연동하는 라인과 이를 활용한 라인 비트맥스 월렛은 로그인부터 NFT 발행과 전송, 결제 등을 강조한 편의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크립토게임즈는 “NFT 스튜디오는 이미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마켓으로 이번 제휴로 고객 중심의 편의성을 앞세워 NFT 유통의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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