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 엔터테인먼트 신인수 대표/사진=NFT매거진 제공.
INS 엔터테인먼트 신인수 대표/사진=NFT매거진 제공.

코로나19 사태로 신인이나 기성 아티스트들의 활동에 제한이 생겼고, 많은 엔터테인먼트들이 NFT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요계의 미다스 손’이라고 불리는 INS 엔터테인먼트 신인수 대표는 K매거진 인터뷰를 통해 요즘 많은 엔터테인먼트들이 NFT 사업을 추진하는지에 대해 생각을 들어 볼 수 있었다.

요즘 많은 엔터테인먼트들이 NFT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가 있냐는 질문에 “코로나19 사태로 신인이나 기성 아티스트들의 활동에 제한이 생겼다. 개인적으로 안타까움에 활로를 찾다가 메타버스와 NFT를 알게 되었다. 

더불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그중 NFT는 다양한 아트가 접목이 가능하며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반적인 음악시장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비대면 방식의 대중음악 활로를 찾고 있다. 때마침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 NFT 관련 산업들이 활성화되면서 한국에서도 많은 관련 기업들이 앞다투어 진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이에 빠르게 메타버스, NFT를 활용한 엔터 산업이 점점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 실제 온라인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여 다양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라며 “한국 대중음악 문화도 이에 발맞추어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의 변화로 돌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엔터 산업의 노력으로 K-POP의 위대함을 창출해 냈듯이 앞으로도 많은 대중음악 관계자들이 감각적이고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대중음악 문화를 바꾸어 갈 것이라는 믿음이 크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메타버스와 NFT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이 되고 있으며, 영상, 사진, 음원, 그림 등을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어 현재는 브랜드 이미지로 제고, 잠재 고객 확보, 팬덤 형성 및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장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NFT가 다분화된 형태로 활용되면서 엔터, 아트 업계를 막론하고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NFT 발행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INS 엔터테인먼트는 2006년에 설립해, 현재까지 음원, 음반 기획 및 제작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신임 발굴 및 육성, 이에 따른 마케팅과 매니지먼트 사업도 함께하고 있다.

SNS가 활발해지고, 인플루언서들의 활동이 부각되면서 사업 분야도 좀 더 다양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K컬처를 접목한 세계화된 콘텐츠로 확장하여 글로벌 잠재 고객의 소비 성향에 부합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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