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00억 달러 상회 전망

6일(현지시간) 국제반도체산업협회(SEMI)에 따르면 반도체 소재 시장은 2022년 전체 규모가 사상 최대인 698억 달러로 8.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웨이퍼 소재 시장은 11.5% 성장한 451억 달러, 봉지 소재 시장은 3.9% 늘어난 248억 달러다.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와 학습이 늘면서 스마트폰과 PC에 들어가는 칩 등 각종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반도체 제품의 수요 호조에 힘입어 반도체 소재 수요도 크게 늘면서 반도체 소재 시장 규모가 커졌다.
올해 3월 SEMI에 따르면 2021년 세계 반도체 소재 시장 규모는 643억 달러로 2020년 555억 달러에 비해 15.9% 성장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중 웨이퍼 소재 시장은 404억 달러로 15.5% 성장했고, 봉지 소재 시장은 239억 달러로 16.5% 성장했다.
SEMI는 2023년 반도체 소재 시장 규모가 7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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