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슬라를 위한 2번째 대용량 배터리 공장 건설
한국 LG와 미국에서 EV용 자동차 배터리 경쟁 치열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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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파나소닉이 파나소닉 홀딩스(HD)는 중서부 캔자스에 전기차(EV) 배터리용 새로운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들에 의하면,이 파나소닉 공장은 테슬라를 위한 새로운 대용량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것은 네바다에있는 EV 배터리 공장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 EV 배터리 공장이다. 

중국, 한국, 유럽의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EV 배터리 생산 증가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수익 기반인 테슬라로 공급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다.

새로운 공장에 대한 투자는 수억 엔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잘 팔리고 있는 테슬라는 텍사스에 미국에 두 번째 EV 공장을 열었다. 

Panasonic HD는 텍사스와 가까운 위치와 세금 인센티브를 고려하여 새로운 공장의 위치를 결정했다. 오클라호마도 후보였다.

파나소닉 HD는 EV 배터리의 생산 능력을 현재 연간 50기가와트에서 2028 회계연도에 서너 배로 늘릴 계획이다.

2011 회계연도에는 배터리 부품을 생산하는 와카야마 공장(와카야마현 키노카와시)에 두 개의 생산 라인이 설치될 예정이며, 새로운 대용량 배터리의 생산이 시작될 것이다. 투자는 약 800 억 엔의 가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 배터리를 "4680"이라고 한다. 파나소닉 HD는 와카야마 공장에서 실제로 공장을 생산하고 수익성을 결정한 후 새로운 공장을 건설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슬라의 납품 수요가 증가하는 것 외에도 5 월부터 프로토 타입을 출시하기 시작하는 것과 같은 기술적 목표가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나소닉 HD는 현재 테슬라와 공동으로 네바다에서 Gigafactory 1 EV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 회사는 2014 년에 모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으며 Panasonic HD는 약 2,000 억 엔을 투자했다. 

처음에는 결함이있는 배터리의 비율이 높았고 대량 생산이 쉽게 진행되지 않아 2021 년 3 월 31 일 1문기에 처음으로 수익성이 높아졌다.

테슬라의 2021년 연간 매출은 매년 약 936,000대씩 증가하고 있으며 배터리 수요는 강하다. 이 회사는 Panasonic HD와 동일한 새 배터리를 사내에서 생산할 계획이며, 필요한 양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조달과 결합 할 것이다.

한국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공동으로 약 2.60억 달러(약 3600억 엔)의 투자를 발표하면서 EV용 자동차 배터리 경쟁이 치열하다. 

Panasonic HD는 또한 Panasonic HD가 성장 사업으로 자리 매김하는 EV 배터리 생산 증가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 할 것이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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