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리그룹(伊利集团),새 산업단지 전격 가동】
7월 12일, 일리그룹(600887)의 인텔리전스 & 헬스 밸리(伊利现代智慧健康谷, YILI INTELLIGENCE AND HEARTH VALLEY) 산업단지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산업단지 산하 주요 프로젝트인 우유 스마트 제조기지, 츠러촨(敕勒川) 생태 스마트팜, 일리 스마트 제조 체험센터가 잇따라 준공되면서 조업에 들어갔다.
일리 측은 산업단지에 체계화된 산업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2035년 부터 연간 총생산 1982억위안(약 38조 4800억 원)을 달성, 약 35만 개 일자리를 창출, 지역 내 신규 취업자수는 14만명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신증권(中信证券),이달 MLF(중기대출) 대규모 회수 가능성 낮아】
중신증권(600030)은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지난 주부터 매일 30억 위안(약 5800억 원) 규모의 역환매 조건부 채권을 발행, 유동성 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뒤집으면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단기금리 상승 충격을 우려했지만 자금시장은 다시 완화 기조로 돌아서면서 안정을 되찾았다.
중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달 MLF 자금을 대규모 회수할 가능성은 낮지만, 현황 유지 또는 적절한 수준의 유동성 축소로 시장금리와 기준금리의 차이를 축소하도록 유도할 수 있으며, 현재로서는 시장금리가 단기적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변동성이 커지면 불가피하게 중기적으로 상승 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피력했다.
【마오타이그룹(茅台集团), 보유지분 82% 무상 이전】
7월 12일, 중국 구이저우 마오타이그룹(600519)은 ‘보유지분의 82%를 구이저우성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에 무상으로 이전할 계획이며 향후 구이저우성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지배권을 행사한다’고 공지했다.
【CATL(宁德时代, 300750), 신재생에너지회사 설립】
7월 6일, 쟈오줘시룬스 신재생에너지유한책임회사(焦作市润时新能源有限责任公司)가 설립됐다. 법인 대표자는 리지진(李吉金), 등록 자본금은 600만위안(약 11억 원), 사업자등록 종목은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태양광 발전 기술 서비스•열생산과 공급•에너지 성과 계약(Energy Performance Contracting)•온라인 에너지 계량기술 개발•온라인 에너지 모니터링 기술 개발 등이다.
CATL과 푸젠 융푸주식(永福股份)이 공동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얼(海尔, 600690)가전, 올해 카사디 브랜드 매출 300억 위안(약 5조 원) 전망】
7월 12일 열린 2022년 중국 가전 소매혁신 서밋(Retail innovation Summit)에서 쉬즈바오(徐志博) 하이얼 스마트 가전 중국지역 판매총괄사장은 올 상반기 카사디(Casarte, 하이얼 산하의 고급 가전 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8% 성장했다고 밝혔다.
하이얼은 올해 카사디 단일 브랜드 중국시장 매출 300억 위안(약 5조 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환율: 1위안=194원 적용)
최수연 기자 zhn826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