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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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의 영웅, 트로트 히어로 임영웅이 나왔다하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임영웅이 나온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이 자체 최고 시청률를 또 다시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뽕숭아학당' 제9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15.3%를 기록했다. 이는 1일 방송된 8회 시청률 13%에서 2.3%포인트 오른 수치다.
 
'뽕숭아학당'은 이날 자체 최고 시청률(6회·14.3%)를 경신하며 9회 연속 전 채널 1위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등 트롯맨 F4의 여름 맞이 특집 '소원을 말해봐'로 꾸며졌다. 트롯맨 F4는 '스쿨 뽕 보트'를 타고 등교하며 서머(Summer)룩 패션쇼를 선보였다.
 
야외 교실에서 뛰어놀고 싶다는 염원을 담은 'Run to You'와 '친구여' 무대를 시작으로 '사랑의 뽕지점프'에 돌입했다.
 
고소공포증이 없는 임영웅과 영탁이 점프대로 향했고, 지상에 있던 이찬원과 장민호는 임영웅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임영웅의 생일파티를 위해 장민호와 이찬원은 고소공포증을 불사하며 케잌을 들고 번지대로 향했다. 장민호는 번지대 위에서 “우리가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하필 임영웅의 생일이다”며 츤데레스러운 농담을 던졌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이찬원은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한 채 폭죽을 터뜨렸다.
 
임영웅은 고소공포증으로 무서워하는 이찬원을 놀리려는 듯 “형, 내 생일이니까 와서 안아줘”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또한 임영웅은 버킷리스트인 '나 홀로 캠핑'에서 성시경 가수의 곡, ‘너의 모든 순간'을 불러 숲속 라이브를 펼쳤다. 반대편에서 임영웅의 노래를 듣던 이찬원은 감동을 받은 듯 고개를 끄덕이며 조심스럽게 박수를 쳤다.
 
임영웅의 노래에 시청자들은 “성시경의 노래가 임영웅과 잘 어울린다”, “어떤 장르의 노래든 전부 소화해내는 국민가수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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