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LG화학은 손지웅 전 한미약품 최고의학책임자(CMO·사진)를 영입해 생명과학사업본부장(부사장)에 선임했다.
생명과학사업본부는 LG화학이 지난해 11월 의약품 사업 계열사였던 LG생명과학을 합병한 뒤 신설한 조직이다.
손 부사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한림대 의대 교수,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신약물질 탐색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등을 거쳐 최근까지 한미약품 CMO 겸 신약개발본부장을 거쳤다.
LG화학 측은 "손 부사장은 레드 바이오 분야에서의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서 R&D뿐만 아니라 사업가적 역량도 함께 겸비하고 있다"면서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시장 선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음은 손 부사장의 약력
- 1964년생
- 서울대 (의학) 학사·석사·박사
- 고려대 (경영학) 석사
- 1993년: 서울대병원 내과 전문의
- 1999년: 한림대 의대 임상면역학 교수
- 2002년: 아스트라제네카 한국법인 메디칼 디렉터
- 2007년: 아스트라제네카 일본법인 임상의학부문장
- 2009년: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신약물질 탐색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 서울대 (의학) 학사·석사·박사
- 고려대 (경영학) 석사
- 1993년: 서울대병원 내과 전문의
- 1999년: 한림대 의대 임상면역학 교수
- 2002년: 아스트라제네카 한국법인 메디칼 디렉터
- 2007년: 아스트라제네카 일본법인 임상의학부문장
- 2009년: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신약물질 탐색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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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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