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디에스케이(대표 박광철, 김태구)는 "바이오 신사업을 진행중인 자회사 프로톡스와 메디카코리아는 회사가 개발중인 보톡스 ‘프로톡신(제품명 , 가칭)’의 조기 상용화와 대량 생산 체제 구축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으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프로톡스는 지난해 연구소를 향남(메디카코리아 공장 소재)으로 확장 이전 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한 균주(ATCC 3502 , Hall strain)를 원천으로 하여 ‘프로톡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디에스케이측은 전했다. 

프로톡스가 개발중인 ‘프로톡신’은 세계 최초 신개념 보톡스인 ‘초저확산형 보톡스’로 기존 확산형 보톡스의 미용시장 뿐만 아니라 시장규모가 10배나 큰 치료용 보톡스 시장 공략을 위하여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와함께 디에스케이는자회사 메디카코리아에 대해, "‘프로톡신’의 대량 생산 체제 구축을 위하여 메디카코리아 향남 공장내에 보톡스 생산 공장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광철 프로톡스 대표는 “현재 회사는 프로톡신의 개발과 상용화에 혼신을 다하고 있으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균주와 제품개발에 대한 우려는 사실이 아니며 기존 제품들과 효능면에서 확실한 차이를 보이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프로톡신에 대한 외국 기업의 관심에 힘입어 국내 임상과 해외 임상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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