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9년이 넘도록 풍남문 광장에 설치된 천막철거를 못한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제는 이태원참사 추모 천막까지 설치되었습니다. 같은 자식가진 부모로써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아야 하겠지만 이를 교훈의 발판으로삼아 안전과 관련한 법을 시스템 정비를 통하여 더욱 강화시키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전주의 풍남문 광장이 언제부터 민주화 성지가 되었는지 강제철거를 못한다는 것은 무엇이 무서워 방관하는 것 일까요?정치인이 반대세력에 볼모가되어 표 떨어질까봐 강제철거를 못한다면 이는 정치적인 한계를 드러낸
오늘 필자가 올려드릴 글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이지만 님비현상으로 그동안 설치되지 못한 의료폐기물 문제에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의료폐기물은 정부와 환경부의 엄격한 심의와 기준으로 보건법과 환경법에 의해 엄격한 허가 기준과 심사로 인.허가를 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허가 기준과 자격을 갖추어진 업체라 해도 지역의 님비주의와 무작정 반대만을 일삼는 지역이기주의로 그동안 도내 여러곳에서 의료폐기물 설치 시설을 시도했지만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전국적으로 거의 모든 지역에 의료폐기물 시설이 있지만 우리 전북지역의 대학병원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어느 덧 8년이 지났습니다. 국민 모두가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아픔과 교훈을 남겼습니다. 국민이 안전하게 살아 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이 사회와 정부 그리고 정치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마련을 하여야 할 것 입니다. 최근 전주시는 풍남문 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분향소를 강제 철거하기로 하면서 일부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세월호 침몰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향소를 없앨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아동을 위한 스키캠프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렸다. 참가 비용은 FCA 코리아가 전액 지원했다.안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 30명이 처음으로 스키장에 와서 스키를 탔다. 또 각종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생활에 활력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됐다.이영재 FCA 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된 아동이 다문화가정 아이들”이라며 “이들의 웃음을 찾아주고 싶어 캠프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다음 주 FCA 코리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키 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다.FCA 코
아일랜드CC(대표 이창희)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를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아일랜드리조트가 있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지역의 취약계층 관련 시설에 대한 기부 활동을 통해서다.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단체(대부동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어린양의집) 등에 현금 3,200만원과 1,800만원 어치의 생필품 등 총 5,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대해 김준기 대부동행정복지센터장(동장)과 김창수 어린양의집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20대 직장인 A씨는 와인 마니아다. 많지 않은 월급으로 생활이 버겁지만 매달 꼬박 모은 돈으로 최근 안산시 대부도 섬안에 있는 포도 밭을 방문했다. 와인에 쓰일 포도 재배로 알바도하고 바람도 쐴겸 해서다. 친환경 공법으로 만드는 국산 와인에 빠진 덕분이다.2~30대 MZ세대를 중심으로 세컨슈머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주된 활동으로 손꼽히던 중고거래 등을 넘어 A씨와 같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여행으로까지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주말을 알차게 보냈다는 A씨가 대부도 나드리를 "힐링에 보람도 커 1석2조"라고 극찬하는
30도가 넘는 더위에 방역복을 입고 작업을 하는 방역 당국의 힘이 빠지게 하는 자가격리 지침 위반 일탈 사례가 400건 이상 잇따르고 있다. 경기 안산시는 고잔동 거주 30대 카자흐스탄 국적 여성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에서 입국하면 자가격리 상태에 들어가 3일 이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이 여성은 지난 24일 입국직후 당일 밤부터 고잔동과 중앙동 일대 유흥주점을 돌아다녔다. 26일 밤에는 강원도 일대를 방문한 뒤 다음날 새벽 귀가했다. 이 여성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지난 26일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강욱순골프아카데미에서 열렸다.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는 29명의 선수들과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으로 이뤄진 주니어 선수 90명이 참가했다.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은 짝을 이룬 주니어 선수들에게 퍼트, 벙커 탈출 및 샷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도 실시하며 멘토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올 시즌 '제10회 데상트코리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과 회기동 등 홍릉 일대를 비롯한 전국의 76곳이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됐다. 정부는 5조9000억원을 투입해 이들 지역에 '바이오 클러스타'나 '수리조선 혁신 센터' 등 지역 경제 회생의 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부는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1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뉴딜 사업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이날 최종 선정됐다. 전국에
21년간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첫 삽을 뜨며 숙원을 풀었다.포스코건설은 9일 안산시청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지역 국회의원 10명과 경기도지사, 안산·시흥·광명시청 등 관련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산선 복선전철 착공식을 열었다.착공식에 참석한 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16년 이상 기다려왔던 신안산선 사업이 마침내 착공하게 됐다"며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과 협력해 2024년까지 차질 없이 완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신안산선은 서울도심과 수도권 서남부를 연결해 지
[뉴스비전e] 국내 거주 고려인들 절반 이상이 원룸에 거주하면서 가족 월수입도 200만원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려인지원단체 (사)너머 김진영 사무국장은 1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체류 고려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국내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려인들의 어려운 생활상을 가감없이 전했다. '너머'가 지난 5월 고려인 134명(경북 경주 67명, 경기 안산 44명, 서울 동대문 10명, 인천 8명, 충북 청주 5명)을
[뉴스비전e]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5일 안산시 단원구 소재 안산 송호초등학교에서 가족 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 제 9회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했다.‘게임소통교육’은 청소년의 미래 비전 설계와 가족 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학부모 및 교사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게임소통교육 부모공감클래스’, ‘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 등으로 확대 진행하고 있다.2018년 9회차(누적 24회)인 이번 안산초등
[뉴스비전e 김광훈 기자 ] 제이더블유 디앤엠이 안산 줌시티 상가분양을 시작한다.줌시티가 들어서는 주거지역은 지하철 4호선 고잔역과 중앙역이 각각 도보로 10분 거리다.국내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 시화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시화, 반월공단 직원들의 기숙사 용도로 수요가 풍부하다.줌시티는 연면적 2만7,812.27㎡, 지하 3층~지상 20층, 총 465실인 오피스텔로, 주차는 총 341대로 지상 주차장 주차램프 분리로 진출입이 용이하다.사물인터넷(IoT@home) 시스템 도입으로 집밖에서도 전등, 에어컨, 창문열림감지 등 10여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오늘날 전세계가 빅데이터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IDC는 2025년 전 세계의 데이터 생산량은 약 163ZB 정도의 크기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2016년에 생성된 16.1ZB보다 약 10배정도 늘어난 규모이다. 각국의 정부와 산업계가 빅데이터가 가진 잠재성에 주목하기 시작하면서 세계 빅데이터 시장은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빅데이터 시장 역시 기업들의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투자 증가, 정부의 빅데이터 산업 지원 노력 등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
[뉴스비전e 박준상 기자] 이르면 내년 봄부터 지하철 와이파이 속도가 지금보다 100배 빠르게 향상될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2020 신산업·생활 주파수 공급 계획'을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와이파이 속도를 높이는 정책은 5G 주파수 경매와 함께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논의한 대표적인 통신인프라 지원책이다. ◆ 지하철속 와이파이 속도 100배 높여...2020년 전구간에 도입정부는 와이파이·교통 등 생활편의를 높이고 싱크홀 방지 등 안전을 증진키로 했다. 이를 위
[뉴스비전e 김평기 기자] 대선이 사흘앞인 주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홍대앞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하는 등 수도권 유세에 나선다. 문 후보는 6일 오후 3시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광장, 오후 4시경 안산시, 오후 5시30분 강남 코엑스를 거쳐 오후 6시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지지자들을 만나 '프리허그' 행사를 할 예정이다. 반명 도보유세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6일 호남에서 유세전을 펼치면서 호남민심 호소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6일 광주 북구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 광주터미
[뉴스비전e 김평기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제외한 원내 4개 정당 후보들이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경기 안산을 찾았다.홍 후보는 서울 강동구의 한 대형교회를 찾아 부활절 예배에 참석했다. 홍 후보는 세월호 추모식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정치권이 더이상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 계산으로 삼지 않아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그는 "세월호 사건을 정치권에서 얼마나 많이 우려먹었습니까. 더이상 정치권이 거기서 얼쩡대며 정치에 이용하려는 행동은 더는 안 했으면 하기에 저는 안 가기로 했습니다."그간 세월호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경기도 감골 시민홀에서 구세군자선냄비 본부와 함께 ‘KB국민은행 외국인근로자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정용택 대표와 1천여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석했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KB국민은행 외국인근로자 한국문화체험’은 지난 2일 안산시 감골 시민홀을 시작으로 경기도 광주, 경상남도 김해에 총 4차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최대명절인 쫄쯔남(4월14일~16일)을 맞이해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 한국구세군자선냄비와 함께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에서 다문화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KB스타비(飛) 다문화 기술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KB스타비(飛) 다문화기술학교’는 KB국민은행이 추진하는 대표사회공헌 사업인「KB스타비(飛)꿈틔움 프로젝트」일환으로, 중도입국 및 이주 청년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하고 한국사회에서 당당한 경제적 주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두 번째 해를 맞는 KB스타비(飛)다문화기술학
[뉴스비전e 이보영 기자] 행복주택 가좌지구의 입주가 본격화된다. 이와함께 집들이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월 입주자를 모집한 행복주택 가좌지구가 작년 말 준공 후 사전점검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2월부터 본격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24일에는 입주민과 인근 마포구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등이 함께하는 집들이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가좌지구는 가좌역에 바로 연접해 있으며, 서울월드컵경기장, 신촌, 홍대거리 등에 접근하기 쉬워 대학생뿐만 아니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에게도 인기가 많았다.가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