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 결과를 보면서 너무나 걱정과 우려되는 마음이 앞서는 것도 사실입니다. 정신 문화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입니다.부동산 투기에도, 과도한 욕설을 해도, 전과(잡범수준)가 있어도, 여성비하 발언, 거짓말, 음란에 윤리와 도덕에 심각한 흠결이 만천하에 드러난 후보들을 지지하는 것을 보고 실로 느낀게 많습니다.이것은 대한민국의 윤리와 도덕이 심각하게 무너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그러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가? 나라의 정신기반이 무너지면서 갈등구조가 생겨서 나라의 질서가 무너지게 됩니다.이는 장기적으로 국력의 약화로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5일 독일 뉴스·TV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생태테러리스트들을 "매우 어리석다"고 질타했다.독일 그린하이드에 있는 테슬라 공장이 단전으로 가동을 중단한 가운데 일론 머스크 CEO가 공격 의심에 대응했다는 것이다.머스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에 "이 사람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어리석은 생태 테러리스트이거나 좋은 환경 보호 목표가 없는 사람들의 꼭두각시들이다. 화석연료 자동차가 아닌 전기자동차의 생산을 중단하는 것은 지극히 어리석은 일이다.”라고 지적했다.5일 새벽 독일 브란덴부르크 주 동부의 한 송전탑에서 불이 나 전기가 끊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합니다.몇살인가 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만큼 나이 값을 하며 올바르게 살고 곱게 늙어 가고 있느냐가 관건입니다.문제는 나이 값입니다."추(醜)하게 늙고 싶진 않다!''는 마음가짐에 달려 있습니다.예순이 지나 일흔이 되면서 가지고 있는 것을 상실하기 시작합니다.이에 괴테는 노인의 삶을 '상실(喪失)' 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면서 건강·일·친구·꿈을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 점차 잃어간다고 했습니다.'늙음'과 '낡음'이라는 개념에 대한 자기인식과 행동 철학이 중요한 관건이
누구나 품격 있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어차피 한번 왔다 가지만 멋있게 살고 싶은 욕망이 존재합니다.푸른잎도 언젠가는 낙엽이 되고 이쁜 꽃도 때가 되면 떨어지는 법입니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고, 세월은 덧없이 가는데 우리에게 그 무엇이 안타깝고 미련이 남을까요.세월 앞에 그 누구도 예외는 없으니까. 나이가 60세를 넘어 가면서 더욱 그러한 마음이 부쩍 들기 시작합니다.독일 민요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나는 살고 있다. 그러나 나의 목숨 길이는 모른다.''얼마나 오래 살았느냐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았느냐 가 중요
유럽의 코카인 시장 규모가 2011년에서 2021년간 4배 확대되어 미국을 능가한 최대 규모가 되면서 "현재 유럽에서 발생하는 살인사건의 약 절반이 마약 거래와 관련된 것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유로저널 최신호가 전했다.유럽 현지 언론 폴리티코 등의 보도에 따르면 유럽 주요 항구가 마약밀수의 주된 창구로, 2021년 압수된 마약 303톤 가운데 70%가 항만에서 압수된 것이며, 작년 벨기에 안트워프항 한 곳에서 압수된 마약만 110톤, 네덜란드 로테르담은 50톤에 달했다.이에 따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10월 18일 EU 세관
2일 마간다뉴스에 따르면 필리핀은 16년 연속 언론인 살해범이 처벌받지 않는 국가 목록에 올랐다.뉴욕에 본부를 둔 언론인보호위원회(CPJ)가 발표한 최신 글로벌 불처벌 지수에서 필리핀은 지난 2년 동안 7위에서 약간 상승한 8위를 차지했다.이러한 움직임은 지난 10년 동안 해결되지 않은 언론인 살해 건수를 국가 인구 대비 백분율로 기준하여 국가 순위를 매기는 지수에 아이티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다.필리핀은 CPJ가 2008년에 발표한 이후 매년 글로벌 불처벌 지수에 포함되는 6개 국가 중 하나다. 나머지 국가는 소말리아, 이라크, 멕시
브릭스 국가들이 가입해 있는 신개발은행 (NDB)는 설립국인 러시아가 우크라 침공 이후 서방의 금웅 제재를 받이며 피해가 커지자 은행 가입국의 현지 통화의 모금과 대출을 늘릴 필요하가 있다 강조하였다고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하였다. 남아공 재무장관 에녹 고동와나는 이달 말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릴 정상회담에서 브릭스 국가 정상들을 초청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는 달러의존도를 낮추는 것은 ‘탈달러’가 아니며 이는 외환 변동의 영향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NDB 회원국 간의 자국통화 사용을 늘리는 것을 말하며 정상회담서
어둠의 터널속에서도 누구나 슬픔과 희망을 동시에 가지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말 못할 고민과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동안 살아온 삶들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마음속에 숱한 한과 슬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같으면 감당하기가 너무 어려워 스스로 세상을 등지는 바보같은 삶을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자살률은 OECD 국가중 부동의 1위입니다. 10만명당 자살률은 26명으로 2003년 이후 무려 20년동안 꾸준히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OECD 평균 자살률은10
식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미국인의 사망비율 중 콜레스테롤이 주 원인으로 알려진 동맥경화와 심장병 등 심혈관계 질환이 부동(不動)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면서 고 콜레스테롤증 환자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는 반갑잖은 소식이 들려옵니다.미국의 총 인구는 3억 2400만 명에 달합니다.지난 10년 동안 혈중 콜레스테롤 강하제를 복용하는 환자의 숫자는 1300만 명에서 지금은 3600만 명으로 늘어났습니다.콜레스테롤 수치가 위험 수위에 근접함으로써 잠재적 환자로 분류되
필리핀에서 대대적인 범죄자 소탕작전이 개시 되었다.필리핀 경찰은 올해 1월 1일부터 4월 23일까지 정보에 기반한 작전을 통해 살인, 강간, 강도 및 기타 극악무도한 범죄와 같은 다양한 범죄로 수배된 2만2649 명을 성공적으로 체포했다고 필리핀 국영통신이 1일 보도했다.토요일 성명에서 PNP 소장인 Benjamin C. Acorda Jr. 장군은 PNP 요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그는 "2023년 1분기 우리의 성과는 법치주의를 수호하고 범죄자를 재판에 회부하라는 우리의 임무를 수행하는 PNP의 헌신을 보여준다"고 덧붙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 데이드빌에서 15일 밤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최소 4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미국의 총기사건은 16세 생일파티가 진행되던 행사장에서 발생했으며 부상자 상당수가 10대로 여러 명이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특정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노린 폭발물 범죄가 발생되어 일본 사회가 또한번 놀랐다.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와카야마시의 중의원 보궐선거의 지원 연설 현장에 폭발물을 던진 사건이 발생했다. 와카야마현 경찰은 17일 아침 위력 업무 방해 혐의로 현행범으
러시아 서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카페에서 2일 폭발이 발생해 러시아인의 유명 군사 블로거가 사망하였고 32명이 부상을 당했다.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3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거주하는 26세의 러시아인 여성을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정보기관이 관여했다고 주장하여 양국의 긴장 상황이 더욱 높아질 우려가 있다.폭발로 사망한 것은 ‘브라드렌 타타르스키’의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던 군사 블로거 ‘맥심 포민’으로 텔레그램에 57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갖고 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대한 지지를 표명해 왔다.
27일 현지 마간다통신은 "국제형사재판소(ICC)는 필리핀의 마약전쟁 수사 관련하여 절대 협조 하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전했다.수사를 촉구하는 배후에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에게 복수하려는 '불온 세력'이 있으며, "그 과정에서 불법 마약이 다시 범람할 수 있다."고 이날 언급했다.조사 대상자 중 한 명인 델라 로사도 ICC 조사관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마르코스 행정부의 종전 주장에 의거 그러한 조사에 절대 협조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두테르테 전 대변인 해리 로케는 "전 대통령 관련 외국 법원이 인도에 반하는 범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축구 영웅의 신구세대 교체가 이루어진 것이다.펠레는 월드컵에서 세 차례 우승하며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이미 ‘축구 황제'라는 칭호를 받은 펠레가 하늘 그라운드로 떠났다.이제 그 빈자리를 ’축구의 神‘ 메시가 차지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메시는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했다. 마침내 마라도나를 넘어선 '레전드'로 마침표를 찍었다.하지만 ‘황제’ 펠레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의 인생 여정은 우리 모두에게 영감과 사랑을 남겨주었다.월드컵 통산 최다
중국 최대의 핀테크 회사인 앤트금융그룹(蚂蚁集团)이 홍콩증시에서 IPO를 중단한 이후 정부당국의 조사와 규제를 받아왔다. 서방언론에서는 마윈의 입이 화를 불렀다고 치부하지만 안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중국 금융당국의 허접한 금융감독의 허점과 이를 교묘하게 이용한 알리바바그룹의 행태가 있었다.핀테크기업라는 이름으로 자본금의 120배에 달하는 대출을 하면서도 IPO할때까지 금융당국의 제재나 규제를 전혀 안받았던 앤트금융그룹(蚂蚁集团)은 제도권금융에서 대출 받기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고금리로 무한대출하는 고리대금업으로 고수익을 누린 회사였다
영국의 시장조사기관인 칸타르에 따르면 10월 영국 식료품 인플레이션은 또 다른 신기록인 14.7%를 기록하였으며, 아직 상한선으로 부르기에는 이르다고 0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하였다. 칸타르는 영국 소비자들이 같은 상품을 계속 구매할 경우 연간 식료품 물가 상승이 682파운드나 뚜리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국 주요 소비 품목인 버터, 유제품 등과 같은 물품에서 빠른 가격 상승이 측정되었다. 칸타르는 영국 가구의 27%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하였는데, 이는 지난해 11월에 기록한 비율의 두 배라고 지적하였
이 말은 글자 그대로 “남의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이는” 계책. 남의 힘을 빌려 적을 치면 자신의 힘을 쓰지 않고 일을 쉽게 도모할 수 있다. 내 칼에 피를 묻히지 않고 남의 칼에 피를 묻히는 고도의 전략이다.춘추시대, 정(鄭)나라 환공(桓公)이 회(鄶)나라를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먼저 회나라의 유능한 인물을 파악하여 명단을 만든 후, 회나라를 공격한 후 이들에게 관작을 수여하고 토지를 나누어 줄 것이라는 소문을 퍼트렸다. 소문을 들은 회나라 왕은 자기 사람인 이들을 모두 자기 손으로 제거해 버리고 말았다. 그 후 정나라는 회나라를
이 말은 남의 칼을 빌려서 사람을 죽인다는 뜻으로, 삼십육계 중 제3계이다.동맹자나 제삼자가 적을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전술이다. 적을 처단해도 아군의 피해는 입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컨대 적성세력 중 한 국가와 몰래 강화하고 그 조건으로 지금까지 그 나라가 동맹을 맺고 있던 다른 적국을 배후 기습하게 하는 것도 차도살인에 해당한다.정나라 장공이 회나라를 빼앗으려 할 때, 먼저 회나라 신하들 가운데 용맹하고 우수한 자들에게 벼슬과 토지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날조했다. 그것을 회나라 수도의 성문 밖에 세운 제단 밑에 매
지난달 영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무려 10.1%를 나타냈다. 이는 고스란히 서민들의 생활고로 이어지고 있다.이와관련 영국의 슈퍼마켓들이 미처 소비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식품을 줄이기 위해 채소·과일 등의 유통기한을 없애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슈퍼마켓 체인 아스다는 9월부터 채소와 포장과일 등 약 250개 품목에 유통기한(Best before, Use by)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고객들의 음식물 쓰레기량 감축과 식료품에 소요되는 서민들의 생활비 감축을 돕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다.아스다는 평균적인 가구에서
캐나다가 권총 수입을 금지한다고 AFP통신이 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8월 19일부터 금지할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발표하였다.권총 수입은 이웃나라 미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총기난사 사건 이후 캐나다가 취하려던 광범위한 동결 조치의 일환이다.마르코 멘디시노 캐나다 연방 이민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가 권총 수입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을 기쁘게 발표한다"고 밝혔다.이는 8월 19일부터 개인과 기업에 공히 적용되는 '제한조치'로 '전국적으로 권총 동결령이 발효된다'고 밝혔다.멘디시노는 토론토 외곽의 에토비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