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용에르덴 총리, 재생에너지, 농업, 산업, 도시계획 등 포럼 참석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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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용에르덴 몽골 총리가 15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아르헨티나, 벨기에, 불가리아, 이스라엘, 이라크, 아일랜드, 요르단, 캐나다, 케냐, 콜롬비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폴란드,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헝가리, 프랑스, 스웨덴, 스리랑카, 에콰도르의 공공, 민간 부문 및 시민 사회의 대표자들이 참석, 함께 협력하여 글로벌 및 지역 수준의 문제를 논의하고 국제 경제의 전반적인 그림을 정의한다.

EEF 참가 기간 동안 총리는 스위스 연방, 아르메니아 공화국, 싱가포르 대통령과 만나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한-태국 정상이 양국 관계 및 경제 협력을 논의한다.

아울러, 국제 다국적기업 수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분야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어용에르덴 총리는 포럼 국제 의제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농업, 산업, 도시계획, e-개발, 정보기술, 관광, 국제마케팅 협력 등을 주제로 30회 이상의 회의를 참석한다.

이번 세계경제포럼은 1월 19일까지 이어진다.

이진섭 몽골 통신원 ljinsup@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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