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판’을 활용한 동남아 수출 역량 인정

지난 6월 16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반 이커머스 스타트업 ‘꾼미디어’에 금액은 미공개한 채 프리A 투자했다고 밝혔다.
꾼미디어는 베트남 수출 대행업무와 유통 마케팅을 한 번에 관리하는 케이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동남아 시장 이해도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영업 역량이 강점이다. 꾼미디어는 정부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서 케이판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판은 ‘경험을 판매하는 한국형 수출 솔루션’을 모토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관련 절차를 대행하는 서비스다.
오프라인 브랜드와 풀필먼트 서비스를 활용한 유통프로세스 간소화를 통해 베트남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꾼미디어는 뉴패러다임의 2023년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향후 2년간 연구개발(R&D) 자금 5억 원을 확보하고, 최대 2억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투자 팁스 프로그램 추천도 받게 된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꾼미디어의 핵심 경쟁력은 케이판 솔루션을 통해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점이다.”라면서 “베트남 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자체 상품을 구성하고 판매 사업까지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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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