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전 세계 24개국 4480명 심장병수술을 하여 준 이 시대 "진정한 의인" 이 있습니다.

세계 각국 심장병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안겨준 분입니다.

몽골에서의 단편적인 감동스토리를 전달드립니다.

몽골에서  단기 선교활동을 모두 마치고 약속대로 "아민군주"의 집으로 일행들은 향했습니다. 

"아민군주"의 집은 환하게 밝혀 있었습니다. 이윽고 일행들은 대문을 들어섰습니다. 

그러자 안에서는 기다렸다는 듯이 손뼉을 치며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방안에 들어서자 상다리가 휘어질만큼의 음식이 차려져 있었습니다.그러나 비좁은 방안을 일행들 모두가 들어올 수는 없었습니다. 

그곳에는 "아민군주"의 고모.삼촌.이모.그리고 이웃 사람들이 감사의환영 파티를 열어 주었습니다. 

이곳 몽골 지역사람들도 우리나라의 따뜻한 정서와 많이 닮아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몽골 어린이들의 한국 초청 심장병 수술은 어제 수요일 현재까지 300번째 수술을 맞이 하였습니다. 

몽골의 심장병 아이들만 어제부로 300번째 수술을 마쳤다하니 실로대단하지 않습니까?

현재까지 밀알 심장재단으로 부터 무료 수술을 받은 국가별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한민국 1436명.  중국       305명.
필리핀      325명.  베트남    282명.
인도         863명.  캄보디아 373명.
몽 골        300명.  키르키스 259명.
스리랑카      5명.  이집트       2명.
이라크       11명.  인도네시아 23명.
미얀마         3명.  코소보        2명.
라오스         8명.  파라과이     2명.
네팔         194명.  우즈벡       85명.
태국            2명.    러시아      1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정재회장의 밀알 심장재단에서 상기와 같이 20개국가 4,481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심어준것은 세계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밀알 심장재단에 의뢰하여 심장병수술을 받은 환자까지 포함하면 1만명을 넘고 있습니다. 

이정재회장은 심장병 아이들의 "아버지"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수술을 마치면 롯데월드. 에버랜드. 6.3빌딩. 남산타워등 관광까지 시켜주고 수술비와 항공료 체류비등 모든 비용을 밀알 심장재단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대해서는 생활비까지 지원 해 주고 있습니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 대해서는 한국의 대학에 진학시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선진 한국에서 배운 공부를 바탕으로 자국의 나라에서 훌륭한 산업 역군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밀알 심장재단 이정재회장의 지구촌 온 나라에 아낌없는 지원과 조건없는 베픔과 나눔은 그리스도의 온전한 사랑을 실천하는 이 시대 최고의 참다운 의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심장병 수술을 받은 아이와 부모들은 밀알 심장재단의 선교와 전도에따라 예수영접을 하고 지역에 복음의 씨앗이 뿌리내리는 그리스도의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심장병 어린이는 출산율 저하와 의료기술과 환경의 발달로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임신 기간중에 각종 검사및 초음파등을 통하여 아이의 심장상태를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에 출산기피로 인한 저하로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동남아 국가나 의료기술이 열악한 나라의 심장병 환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대형병원들의 흉부외과 심장병 수술사례가 줄어들다보니 오히려 심장병 수술 전문병원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인천의 길병원. 부천의 세종병원. 부산의 고신의료원등에서 밀알심장병원과 연계하여 심장병 수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고마운 병원들입니다. 

또한 밀알 심장재단에서는 키르키스. 우즈벡을 비롯한 캄보디아, 몽골등 여러 국가의 의료진들을 국내병원에 초청하여 심장병 수술시연과 의료기술을 전수 해 주고 있습니다. 

이울러 우리나라 심장병 수술 전문 의료진들을 상기의 나라에 초청하여 직접 수술방법과 의료장비를 기증하고 자국의 의사가 직접 심장병 수술을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자국에서 웬만한 심장병 수술을 무난하게 할 수있는 기술이 충분히 전수되어 성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와 긍정적인 이미지 각인에 크게 기여하는 민간의료 공공대사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서 강물을 이루듯이 작은 선행은 우리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우리를 좋아하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할때 대한민국의 상품수출도 문화적 영향력도 커질 것입니다.

이형권 칼럼니스트 leehyung@nvp.co.kr

 

※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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