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312만8500명으로 1위를 차지

1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관광청은 6월 방일 외국인 수가 207만3300 명으로 상반기 누계 1071만2000 명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급감을 겪은 지 4년 만에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돌파해 연간 20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월 200만 명 돌파는 2020년 1월 이후 처음으로 '관광입국'을 되살리는 고비를 맞았다.
다만 상반기 방일 외국인 누적 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보다 35.6% 감소했다.
주요 국가별로는 한국이 312만8500 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중국 본토에서 온 관광객은 59만4600 명으로 5위였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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