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메가픽셀 카메라 설치로 촬영 기능을 강화
위성을 통해 긴급통화 서비스 기능 갖춰…14일부터 출시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애플은 7일(현지시간) 아이폰 스마트 폰의 새로운 모델을 발표했다. 하이엔드 모델에 48메가픽셀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 기능을 강화하는 것 외에도 위성을 통해 긴급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11월 북미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화면 크기가 6.1 인치인 iPhone 14, 6.7 인치 화면 크기의 "14 Plus", 그리고 각각 하이 엔드 모델 인 "14 Pro"및 "14 Pro Max"가 발표되었다. 

두 모델 주문은 9 일에 시작된다. 출시일은 14일, Pro와 Pro Max는 16일, 플러스는 10월 7일이다. 일본의 출시가격은 프로의 경우 14 달러 (세금 포함 11만9800 엔)의 경우 799 달러, 프로(세금 포함 14만9800 엔)부터 시작한다.

상위 두 모델의 경우 경로 폭이 4 나노 미터 (나노는 1/1 억) 미터인 새로 개발 된 반도체 "A16"이 채택되었다. 또한 메인 카메라에는 48메가픽셀 이미지 센서가 채택되었다. 

카메라는 촬영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 12 메가 픽셀보다 크게 증가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무대에 오른 담당자는 "(아이폰으로 사진 찍기) 사진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특히 밤이나 실내,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아름답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저조도에서의 촬영 성능은 2021년에 출시된 기존 모델의 두 배라고 한다. 플래시는 또한 초점 거리와 함께 최적의 밝기를 보장하기 위해 개선되었다. 

비디오에는 "액션 모드"가있어 격렬하게 움직이는 동안 촬영하더라도 비디오가 흐려지기 어렵다.

하이엔드 모델은 노치(화면 상단의 검은색 부분)의 모양을 변경하고 디스플레이 영역을 늘렸다.

하이 엔드 모델에서는 디스플레이의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X (Ten)"에서 계속 된 화면 상단의 노치는 노치가 번거롭지 않도록 캡슐 모양으로 변경되었다.

14와 Plus는 2021 년에 출시 된 13 시리즈와 동일한 반도체를 사용했다.

14 시리즈에서는 모든 모델이 위성 통신을 사용하는 "긴급 SOS"서비스와 호환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스마트 폰에서 신호가없는 곳에서도 위성을 통해 사고, 질병, 범죄 등에 대한 긴급 전화를 걸 수 있다.

 앱의 지침에 따라 상황, 긴급도 등을 선택하고 지침에 따라 iPhone을 특정 방향으로 향하게하면 신호가 위성을 통해 Apple의 컨택 센터로 전송된다.

애플은 평소보다 일주일 일찍 신제품 출시를 열었다. iPhone 14 시리즈와 함께이 회사는 Apple Watch 손목 시계 및 AirPods Pro 무선 이어폰과 같은 신제품을 발표했다. 시계에는 피부 온도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건강 관리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홍콩 리서치 회사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에 따르면 애플은 2021년 23800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회사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하며 집중중인 서비스 및 주변 장치의 사용을 장려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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