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가격은 약 1억5000만 달러(약 1926억 원)로 예상
세계 항공기수 제2위의 리스회사로 도약
코로나19 재해로 인해 항공기 임대의 곤경이 계속됨에 따라 수요 회복을 노린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 지고 있다.
일본 경제매체 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내 주요 리스 회사인 스미모토 미쓰이 파이낸스(SMFL)은 유럽 항공기 리스회사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구매 가격은 약 1억5000만 달러(약 1926억 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 후에는 항공기의 수의 측면에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항공기 리스그룹이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항공기 임대 곤경이 계속됨에 따라 과감히 수요 회복을 위한 투자를 단행하는 것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임대 산업에 비즈니스 위험을 초래했으며, 이는 구조 조정을 더욱 가속화 할 가능성이 크다.
SMFL과 SUMITOMO MITSUI BANKING CORPORATION이 소유 한 항공기 임대 회사인 SMBC AVIATION CAPITAL (SMBCAC)은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고스호크를 인수 할 예정이다.
동 회사는 홍콩에 본사를 둔 NWS 홀딩스와 부동산 개발 및 보석 판매를 주로하는 周大福(Chow Tai Fook)가 보유한 주식을 매입할 것이다.
또한 동 회사는 코로나 재해로 인한 항공 수요의 증발로 인해 구매 가격이 저렴해졌다고 보고 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움직인 것이다.
판매자는 부동산과 같은 핵심 사업에 매각 자본을 회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
고스호크는 좌석수가 적은 단거리 노선에서 비행하는 항공기를 운영하는 데 강점이 있다.
일본 국내선 및 저가 항공사(LCC)에 대한 문의가 많이 있다. 비슷한 전략을 사용하는 리스회사(SMBCAC)와 높은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2021연도 현재 70억 달러의 항공기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90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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