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환구시보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체육부와 사우디올림픽위원회 등에 따르면 사우디올림픽위원회의 노력과 관련 규정 기준 등을 거쳐, 2022 베이징 올림픽에 알파인 스키 선수 2명을 파견할 것으로 확인됐다.
사우디아라비아, 걸프 아랍국가협력위원회(GCC) 국가들이 올림픽에 선수를 파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우디올림픽위원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역사의 공백을 메운 두 선수가 사우디 알파인스키 선수 살만 후웨시와 파이크 압디라고 전했다.
또한 압둘아지즈 바구스 사우디 체육부 공공관계 부문장은 사우디가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베이징에 선수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살만 후웨시와 파이크 압디 두 선수는 해외에서 막바지 준비와 훈련을 하고 있으며 이번 달 말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통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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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 기자
kwbman@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