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평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6일 청와대는 6개 부처 및 청와대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국방부 차관에 서주석 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을 임명하고, 외교부 1차관에 임성남 현 1차관을 유임했다.
또 국민안전처 차관에 류희인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에 김용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장이 임명됐다.
보건복지부 차관에 권덕철 복지부 기획조정실장,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나종민 동국대 석좌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청와대 경제보좌관에는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기용됐다.
문 대통령이 차관 인사를 단행한 것은 지난달 21일 법무부와 31일 통일부 등 6개 부처에 이은 3번째로, 지금까지 모두 13명의 부처 신임차관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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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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