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 각각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이 물가인상을 주도하면서 전체 물가를 상승시켰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동기 대비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축·수산물이 전년 동월 대비 6.2% 상승했다.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이후 가장 컸다. 달걀은 67.9%, 닭고기는 19.1%, 돼지고기는 12.2% 올라
생선·조개류·채소·과일 등 신선식품지수는 5.6% 올랐다. 과일 등의 신선과실이 전년 동월보다 19.7%, 신선어개가 7% 올랐다.
석유류 가격은 지난해보다 8.9%나 올라 전체 물가를 0.37%포인트 끌어올렸다. 석유류 상승률은 전월 두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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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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