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소폭 감소세로 돌아섰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2.2% 감소한 총 60,313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7,169호로, 전월(19,166호) 대비 10.4%(1,997호) 감소했고, 지방은 43,144호로 전월(42,513호) 대비 1.5%(631호)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은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6,849호)대비 420호 감소한 6,429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54,830호) 대비 946호 감소한 53,884호로 나타났다.
 
준공후 미분양은 4월말 기준으로 전월 대비 5.1% 증가한 총 9,587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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