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내달 8일부터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무안-울란바토르 노선에는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매주 수·토요일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5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항한다.출발편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무안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3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2시 30분에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귀국편은 울란바토르에서 오전 1시 30분에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는 오전 5시 5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무안-울란바토르 노선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모든 진에어 탑승
6.1지방선거 단체장마다 인수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인수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까지만 해도 시장.군수당선자들이 인수위원회를 자율적으로 구성 해 왔습니다. 법적 근거가 없던 기구라 자치단체 예산 지원등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꾸려진 지방자치 단체장직 인수위원회는 법률에 근거한 첫 공식기구입니다. 인수위의 지위는 준공무원의 지위를 가지며 정당한 인센티브와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들어보았어도 지방선거에서 공식적인 인수위원회 구성은 처음 들어 보았을 것 입니다. 지
정부가 '무착륙 해외 관광비행'을 이용해도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가할 방침이다. ‘무착륙 해외 관광비행’은 비행기를 타고 상공을 돌다가 착륙하지 않고 도로 국내로 돌아오는 신종 여행 상품이다. 정부서울청사에서 19일 열린 제2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항공 피해업계를 지원하고 소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새로운 관광형태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 6개 항공사에서 준비 중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한동안 날개를 접었던 포항공항이 다시 날개를 펼친다. 20일 경북도는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 ㈜진에어 등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경북도의원, 포항시의원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진에어는 오는 31일부터'B737-800' 여객기를 투입해 포항∼김포 노선과 포항∼제주 노선에 운항한다.포항공항은 2016년 5월부터 대한항공이 포항~김포노선을 운행
보잉 737NG 기종 비행기 날개에서 연이어 균열이 발견되서 불안이 커지고 있다.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운항 중인 보잉사 737NG 기종 150대 중 누적운항횟수가 많은 100대에 대해 우선적으로 항공기 점검을 실시한 결과 13대에서 동체 균열이 발견됐다.이들 항공기는 모두 운항중지 조치한 상태이며 균열부품을 완전 교체하는 방식으로 내년 1월초까지 수리할 예정이다. 아직 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50대에 대해서도 오는 25일까지 점검을 실시해 균열이 발견되면 같은 방식으로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11일 "국내 운영 중인 737NG
[뉴스비전e] 진에어가 일본 전 노선을 대폭 감편한다. 공급 과잉으로 경쟁이 심화하고 일본 불매운동 흐름이 이어지며 운항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풀이된다.진에어는 인천발 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기타큐슈·삿포로·오키나와 노선과 부산발 오사카·오키나와·기타큐슈 노선의 주간 운항 횟수를 감편한다고 8일 밝혔다.감편 기간은 8월17일부터 오는 10월26일까지로 노선별로 상이하다. 최장 10주, 최대 10편 감편하며 동계 스케줄 이후의 조정은 미정이다.해당 기간에 인천발 일본 노선은 ▲인천~나리타 7편(21→14편) ▲인천~오사카 1
[뉴스비전e]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일부 일본 노선 운항이 실제로 중단된다.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LCC들은 일본 노선의 공급이 늘면서 과당경쟁 국면에 접어들자, 수익성이 낮은 노선은 조정 수순에 돌입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4일부터 무안~오이타 노선의 운항을 중단했으며 8월12일부터는 부산~오이타 노선, 9월에는 대구~구마모토 노선과 부산~사가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다.진에어는 10월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매일 4회에서 매일 3회로 줄인다. 이스타항공은 9월부터 부산~오사카 노선, 부산~삿포로 노선 운항
[뉴스비전e] 진에어 제주도 연합상품 간사인 아이앤디투어에서 특별한 제주도 해돋이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이리 뛰고 저리 뛰고, 바쁘게 지냈던 시간들을 모아보니 다시 1년. 벌써 연말이고 연시다. 한 해를 마감하는 즈음 해돋이는 빼놓을 수 없는 여행 테마다. 수평선에 뜨고 지는 해돋이의 장관을 지켜보며 지난날을 반추하고 새 희망을 품는 것은 비할 데 없이 소중하다.아쉬움과 부족함을 묵은 해에 실어 보내고 희망과 다짐을 새 해에 투영시켜 더 나은 해로 만들어보겠다는 일종의 매듭짓기 일 것이다. 그리고 가족들이나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진에어 제주도 연합상품 간사 인 아이앤디투어 에서 진에어와 함께 1박2일 ,2박3일 한라산 등반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한라산 겨울등반은 한번 경험하면 매년 가고 싶을 정도로 중독성이 있다. 때묻지 않은 자연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이 이국적인 제주도. 눈길 닿는 곳마다 절경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지는 제주도를 제대로 느껴보려면 역시 한라산 등반이 최고다. 겨울의 한라산은 설국이다. 온통 하얀 색조로 둘러싸여 있다. 고독과 청아(淸雅)함, 그 자체다. 눈부시고 아름답다. 답답한 도심의 일상에 묶였던 마음에 청량한 해방감을 안겨준다. 겨
[뉴스비전e 이장혁 기자] 미국 국적의 조현민(조 에밀리 리)이 2010년 3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등기임원으로 재직한 사실로 인해 면허취소 논란에 섰던 진에어가 기사회생했다.국토교통부는 청문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전문가 법리검토, 면허자문회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진에어 면허취소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법리적으로 항공법상 결격사유에 대한 면허취소 조항을 엄격하게 해석, 적용해 면허를 취소하는 것이 법질서를 지키는 것이라는 의견보다는 근로자 고용불안, 소비자 불편, 소액주주 손실 등 국내 항공산업 발전에 미치는 부정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정부가 진에어의 항공 면허 취소 여부를 놓고 법리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진에어는 ‘물벼락 갑질’ 파문에 휘말린 대한항공의 대주주인 한진칼 계열사다. 한진칼은 진에어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다.조현민 대한항공 전(前) 전무가 미국 국적임에도 불구하고 진에어의 등기 이사를 맡아 왔다는 점에서, 항공법 위반 소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결국 광고대행사 직원 상대로 '물뿌리기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이 진에어 항공 면허 취소 검토까지 확산되는 양상이다. 대한민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대한항공을 제외한 5개 계열사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15일 대한항공은 조원태 사장이 대한항공을 제외한 한진칼, 진에어, 한국공항, 유니컨버스, 한진정보통신 등 5개 계열사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이번 조원태 사장의 사임은 핵심 영역에 집중해 경영 효율화를 꾀하는 한편 보다 투명하고 충실한 기업 경영을 위한 사회적인 요구에 발맞춰 이 같은 결정을내리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일감 몰아주기 대상이 됐던 그룹 계열사에 대한 지분 정리도 함께 진행한다.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진에어는 25일 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상장을 추진한다.진에어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기업실사 및 상장예비심사 청구 등 세부 일정을 위한 실무협의를 시작했다. 진에어는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항공기 도입 및 노선수 확대 등과 재무건전성 강화 등에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진에어는 상장을 통해 ▲재무건전성 강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 ▲투명경영 및 윤리경영 ▲기업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 제고하는 한편 2018년을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임명되며 한진그룹의 3세 경영시대를 개막됐다.조 신임 사장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한진은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것을 포함한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한진그룹은 “젊고 역동적으로 조직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조 사장을 선임했다”며 “조 사장이 경영 전면에서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항공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조 사장은 2003년 한진정보통신 영업기획담당 차장으로 입사해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www.leagueoflegends.co.kr)는 자사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OGN과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가 주관 방송하는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스프링 시즌 경기 일정 및 전체 대진을 6일 공개했다.2017 LCK 스프링 정규 시즌은 오는 17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kt 롤스터와 락스 타이거즈의 대결로 개막해 4월 2일 종료된다.치열한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오는 9월 29일부터 진행되는 2016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진출할 마지막 팀을 결정하는 한국대표 선발전 계획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대표 선발전은 오는 8월 29일 오후 5시에 1차전이 시작되며 9월 1일 오후 5시에 2차전, 3일(토)에 마지막 최종전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경기 장소는 상암 소재의 ‘서울 OGN e스타디움’이다. 한국 지역 롤드컵 진출권은 총 3장으로, 지난 20일 락스 타이거즈가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지금까지 지역별로 부과됐던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오는 5월부터는 운항거리 기준으로 변경된다. 국토교통부는 9일 아시아나항공ㆍ제주항공ㆍ에어부산ㆍ진에어ㆍ이스타ㆍ티웨이 등 6개 국적항공사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국제선 유류할증료 체계를 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에어서울에 대해서도 인가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에 ‘거리비례 구간제’를 도입한 건 유류할증료 부과군이 권역별로 설정돼 운항거리가 가까운 도시가 먼 곳 보다 더 비싼 모순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새로운 유류할증료 체계가 적용되면 거리가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진에어(대표 마원)가 다음달 25일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진에어는 인천~다낭 노선에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한다. 인천에서는 밤 9시 10분(현지시각)에 출발해 다낭에 다음날 오전 12시 15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다낭에서 새벽 1시 15분에 출발해 인 천에 오전 7시 25분에 도착한다. 한편 진에어는인천~다낭 노선의 신규 취항 기념 특가를 다음달 5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판매한다. 다음달 25일부터 내년 3월 26일 사이에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