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축구계의 자정의 목소리와 함께 개별 선수의 자질 문제가 각종 언론 매체는 물론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겉멋에 취해 선배에 대한 무례한 태도를 보인 선수는 비록 능력과 자질(개인기량)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정리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손흥민과 직접적으로 충돌한 이강인에게는 무차별 악플 공격이 이어졌다. 이강인의 SNS에는 수천 개의 비난 댓글이 달렸고 이강인 외에도 같이 탁구를 쳤던 선수들의 SNS에도 수천 개의 댓글이 쇄도했다.특히 이강인 선수의 하극상 실체 관련해서 SNS에 널리 확산되고 있는데, 이와
지난 달 중국 청도의 "칭다오 맥주" 생산 공장에서 맥주원료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 방영되면서 국내외에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 김치 명장 1호라는 김순자씨는 전 국민을 상대로 김치로 장난을 치다 망해버린 참으로 한심한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김순자씨는 대한민국에서 김치를 가장 잘 만드는 사람이자 김치1호명인이라는 타이틀로 한동안 홈쇼핑 TV프로그램 분야를 막론하고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김치는 대한민국의 대표성을 가지는 음식인 만큼 김순자대표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대단하였습니다. 한동안 김치명인
지난 3월 28일 대한축구협회(KFA)가 이사회를 통해 前 축구인 100명에게 사면을 의결했다.이 중에는 한국 축구계를 뒤흔들었던 승부조작 대상자가 포함되어있어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사회 중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반대의 목소리가 나왔다는 증언도 있었지만, 찬반의 의결사항이 아니라 의결이 진행됐다고 알려졌다.‘2011년 프로축구 승부조작’으로 제명 징계를 받았던 48명을 포함해 100명에 대한 의결조치가 통과하면 승부조작 범죄를 저지른 이들이 12년 만에 축구계로 다시 돌아와 영리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대한축구협회
지금 전주는 연말이 아님에도 대로변 인도 곳곳마다 화단을 파헤치고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제보에 의하면 전주 중화산동 온누리안과 앞 인도등을 비롯한 시내 여러곳의 대로변 화단을 파헤치고 각종 건축자재등을 쌓아놓아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연말을 맞이해서 눈 내리는 날 전북은행 본점 앞 백제로변에서 인부들이 눈을 맞으면서 급하게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을 지적한 일이 있습니다. 그 연장선 상에서인지는 몰라도 멀쩡한 도로변 화단을 파헤치고 전주의 모든 도로변을 빠짐없이 새로이 화단을 조
미국은 러시아산 원유와 기타 화석연료를 비롯한 희소금속의 수입을 금지시켰다. 이는 에너지원을 비롯한 주요 금속의 가격 급등을 유발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맞서 러시아는 다른 공급처를 모색하고 있다. 러시아 크렘린궁 고위 관리는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서방 국가들이 제재를 가하는 상황에서도 "원유와 가스를 구입할 충분한 구매자를 확보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한편 현재 러시아는 몽골을 경유하는 시베리아 가스전 링크를 통해 중국에 천연가스를 보내고 있는데 또 다른 주요 장기 공급 계약을 놓고 중국과 협의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 중인 가수 진달래가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사과했다. 진달래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떠한 말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지만 조심스럽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의 학창시절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받은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그는 "직접 만나 사과하고자 고향 지인들을 통해 피해자 분과 연락하려고 노력했지만 수월치 않았기에 이렇게 서면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저의 어린 시절 철 없는 행동이 아직까지도 트라우마로 남으셨다는 말에 가슴이 찢어지게 후회스럽고 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저의 부족함 때문에 다시 걱정을 끼쳐드리게 됐다. 흔들림 없이 (삼성이) 한마음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부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옥중 메시지를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6일 오전 김기남·김현석·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명의로 게재된 글에서 이 부회장은 먼저 “삼성 가족 여러분, 저의 부족함 때문에 다시 걱정을 끼쳐드리게 됐다”고 사과했다. 이 메시지는 삼성그룹의 사내용 인트라넷인 ‘삼성녹스’를 통해 공유됐다. 이어 임직원에게 감사와 부탁의 인사를 했다. 이 부
뒷광고 논란에 휩싸이며 유튜브 은퇴를 발표했던 먹방 유튜버 쯔양이 2개월만에 복귀를 발표했다.쯔양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욕지도’ 영상을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방송을 그만둘 때 울컥한 마음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했다. 지금은 좀 많이 민망하고 부끄럽다”고 말했다.앞서 쯔양은 8월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쯔양은 “혼자 방송을 하던 당시 몇 차례 광고표기법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으나, 이후에는 제대로 지켰다”고 해명했다.그럼에도 계속되는 비난에 쯔양은 결국 은
유전자(DNA) 대조 검사로 19년 전 성폭행 범죄가 들통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노재호)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주거침입강간·특수강간)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또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A씨에 대한 정보를 5년간 공개·고지하고,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3년 동안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A씨는 2001년 8월26일 오전 5시50분께 광주의 주택에 침입해 당시 20대 여성 B씨에게 젓가락을 목에 들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개그맨 노우진이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글을 게시했다.노우진은 17일 자신의 SNS에 "지난 수요일 저녁 음주를 하고 한순간의 부족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고 말했다.또한 노우진은 "변명의 여지 없이 명백하게 저의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노우진은 지난 15일 오후 11시20분께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
미래통합당이 세월후 유가족을 향해 막말을 한 미래통합당 차명진 국회의원 후보를 제명하는 것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차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경기 부천시병에 출마한 인물로, 지난해 '세월호' 막말로 당에서 징계까지 받은 바 있으나 또한번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막말을 하며 파문이 일고 있다.이에 통합당 선대위는 해당 토론회 발언 내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즉시 제명 조치에 대해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선거가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지난 6일 차 후보는 OBS 주최 후보자 초청 토
세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리쌍의 길이 3년 만에 침묵을 깨고 방송에 출연했다. 길은 이날 방송에서 2년 전에는 부인했던 결혼과 득남설이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농협중앙회장선거가 오는 31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최근 회장 자리와 핵심 참모 자리 그리고 이권 등을 두고 각 후보들과 진영들 간의 이합집산과 합종연횡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김병원 전 농협회장 최측근 A씨가 선거를 앞두고 조합관계자에 전화해 불법으로 선거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농협지역조합의 한 관계자는 27일 “A씨는 농협관계자에게 전화해 ‘유남영 후보를 도와달라’고 요청하면서 ‘김 전 회장과 최덕규·강호동 후보의 관계성을 보면 알겠지만 두 후보 유남영 후보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달수는 그간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긴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며 "올해 초 경찰청이 내사를 종결했고 혐의없음 판단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복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웠으나 최근 고심 끝에 독립영화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오달수도 이날 소속사를 통해 "너무 오랜만에 인사해 많이 떨린다"며 "곧 촬영이 진행될 독립영화 '요시찰'에 출연하기로 했다. 좋은 작품이고 의미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요시찰'은 감옥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담는 작품이
[뉴스비전e] 마약, 성범죄, 음주운전, 도박 등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연예인의 방송출연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이 국민 10명 중 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는 지난 26일 CBS 의뢰로 범죄 전과자의 방송 퇴출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사회적으로 필요한 조치이므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78.3%로, '인권에 대한 지나친 규제이므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17.2%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4.5%였다.세부적으로 모든 지역, 연령,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이 '운전기사 갑질'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이 부회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 "제 잘못된 행동이 누군가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저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께 용서를 구한다"며 사과했다.이 부회장은 " 한분 한분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며 " 제 개인적인 문제로 주주, 고객 및 모든 이해관계자 분들과 대림산업 임직원 여러분들께 큰 고통과 부담을 드리게됐다"고 반성했다. 이 부회장은 그러면서 이번일을 자숙하고, 한단계 성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