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내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캠핑족이 증가세다. 이에 따라 캠핑카 등록대수도 많아지고 있다 국토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캠핑카 등록대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7월말 기준 6만7천여대로 10년전인 2007년의 350여대보다 20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그만큼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한다. 캠핑카는 홈모빌 또는 오토홈 등으로 불리우는 자동차와 집을 하나로 만든 개념과, 트레일러 식으로 이동형 집을 끌고 가는 카라반으로 분류할 있다. 캠핑카를 이용한 캠핑족들이 많이 늘다보니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카카오가 새로운 지도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동 영역 관련 서비스 라인업을 확고히 구축했다. 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는 19일, 신규 지도 서비스 ‘카카오맵’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출시한 ‘다음지도’ 앱의 전면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서비스로 수년간 축적해온 풍부하고 정확한 데이터 베이스에 최신 지도 기술과 다양한 기능을 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국내 지도 서비스 최초로 ‘벡터’ 방식을 적용했고 ’3D 스카이뷰’ 를 제공한다. 정확하고 빠른 길찾기, 위치 기반 추천 기능 등도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전력 대란으로 인해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보려는 생각이 많이든다. 도로에는 '가정용 태양광 무료설치' 라는 현수막을 한번쯤 보게 된다. 막상 설치하려고 해도 걱정이다. 태양광모듈, 시스템 등 부품들이 많은데, 쓰다 고장나면 이에 대한 AS와 품질 보증이 제대로 될지 확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뉴스비전e는 전문가들에게 가정용 태양광 설치를 할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지 알아봤다. 가장 안심할수 있는 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 등 정부가 인정하는 등록업체인지 확인하는 거다. 태양광 설치업체에 대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정부는 12일 국회에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태스크포스(TF)를 꾸리기로 했다. 국방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6개 관계부처와 대구시가 참여하는 TF는 이번주 중에 첫 번째 회의를 열 예정이다. 공항과 관련된 사안은 민감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최대한 빨리 입지를 선정하겠다는 게 정부의 입장으로 풀이된다. 대구에서 자동차로 1시간 이내에 닿는 곳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경북 영천과, 군위, 의성, 예천 등의 시ㆍ군이 후보지로 거론된다.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국토교통부는 판교창조경제밸리에서 창업지원주택 선도사업을 200가구 규모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업지원주택은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창업자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전략산업 등의 육성에 필요하다고 인정한 (예비)창업자가 입주대상이다.국토부 장관이 행복주택이나 매입임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가운데 (예비)창업자에 우선 공급할 물량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공급된다. 이 때문에 창업지원주택에 입주하려는 (예비)창업자는 소득·자산이 행복주택 등의 입주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판교창조경제밸리 창업지원주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5월 항공여객이 84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했다고 국토교통부가 28일 밝혔다. 5월 국제선 여객은 568만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4.4% 늘었다. 이는 단거리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저비용항공사(LCC) 중심의 노선·운항 확대, 국제선 유류할증료 미부과로 인한 항공여행 비용절감, 임시공휴일(5월 6일) 지정에 따른 내국인 여행 수요 증가 등의 영향이라고 국토부는 분석했다.지역별로는 대양주(19%), 동남아(9.1%) 등 대부분 지역 노선에서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이며 국제선 여객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재건축 시장 거품에 대해 최근 강호인 국토부 장관의 경고에 결국 조합이 재건축 분양가를 낮추기 시작했다. 개포주공 3단지 재건축조합은 3.3㎡당 최고 5000만원 이상의 분양가를 채택하려 했던 아파트가 분양가를 소폭 낮추기로 했다.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24일 대의원 총회를 열고 "다음 달 분양 예정인 '디에이치 아너힐스'의 일부 주택형 최고가를 3.3㎡당 최고 5000만원은 넘기지 않기로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당초 조합은 분양분 70가구 중 테라스형 주택 4가구의 분양가를 3.3㎡당 510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동남권 신공항 입지선정 결과가 오늘 21일 오후3시 발표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늘 21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동남권 신공항 사정타당성 검토 연구 최종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 두 후보지를 놓고 입지선정 용역을 벌여 온 프랑스 파리공항간엔지니어링(ADPi)의 책임자가 연구결과를 발표한다.ADPi는 작년 6월부터 국토부로부터 의뢰받아 1년간 연구용역을 벌여왔다.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제시한 항공 운영,주변 개발, 대기 조건, 연계 교통, 건설 비용, 환경 영향 등 9개 입지선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2025년까지 수도권 대부분의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역까지 도착하는 시간이 30분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2016~2025년)’을 확정했다.2025년이면 경기 고양(일산)에서 서울역까지 13분, 화성(동탄)에서는 23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연내 고속철도 운행을 시작하는 수서역은 수도권 남부 철도 거점으로 육성하고, 대표적 병목 구간인 수색~서울~금천 구간(30㎞)은 복선전철화한다.국토부는 지난 2월 한국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국토교통부는 14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시범사업 발표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 달 중순까지 전국 각지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명회가 마무리되면 시범사업(300가구) 공모를 시행하겠다고 12일 밝혔다.집주인 매입임대주택 사업이란 개인이 준공된 지 20년 이내인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전용면적 85㎡ 이하)의 소유권을 취득하고 LH에 임대관리를 맡겨 시세의 50∼80% 수준 임대료를 받고 임대하기로 하면 집값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집값 지원은 주택도시기금의 연리 1.5% 대출로 50%, LH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부동산 전자계약’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첫 계약이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한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실시됐다. 이 계약은 공인중개사무소 인근 LH서초5단지 아파트를 매매하는 내용이었다.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부동산거래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 가운데 전자계약시스템은 구축을 마치고 서초구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전자계약시스템으로 첫 부동산 전자계약이 맺어졌다. 하지만 첫 전자계약 이후 전자계약 확산은 더뎠는데 원인 가운데 하나로 공인중개사 중 전자계약에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협동조합이나 시민단체, 사회적기업 등이 운영하는 대학생∙취업준비생 대상 ‘반값 월세’ 공공임대주택 청사진이 이달 공개된다.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사회적 기업과 비영리단체 등 비정부기구(NGO)를 활용한 임대주택(사회적 주택) 500가구가 올해 공급될 계획이다. 올해 시범 공급될 사회적 주택 중 이달 공급계획이 나올 250가구는 LH 매입임대주택 운영을 사회적 주체에 맡기는 방식으로 공급될 물량이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기존 단독·다가구주택 등을 사들여 저소득층에 공급하는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국토교통부는 작년 제정된 주거기본법에 따른 '2016년 주거종합계획'을 31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공임대주택·주거급여·주택구입자금지원·전월세자금지원 등으로 올해 총 114만가구에 주거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주거급여 수급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43% 이하)를 최대 81만 가구로 늘리고 임차가구의 주거급여 상한인 기준임대료도 11만3천원으로 2.4% 인상한다. 또 주택도시기금의 버팀목대출로 12만5천가구에 전월세자금을 지원하고 '내집마련 디딤돌대출'로는 8만5천가구에 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국토교통부는 전국 3천230만필지 개별공시지가를 각 시·군·구가 31일 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전국 개별공시지가는 작년에 견줘 평균 5.08% 올랐다.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작년(4.63%)보다 0.45%포인트 높아졌으며 2008년(10.05%) 이후 최고치다. 수도권보다는 지방의 개별공시지가가 많이 뛰었다. 개별공시지가는 수도권에서 3.82% 올랐고 인천을 뺀 광역시에서 7.46%,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시·군에서 7.23% 상승했다. 17개 시·도 중 땅값이 가장 뛴 곳은 제주로 개별공시지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9차 국민안전민관합동회의에서 지진방재 개선대책을 확정했다.정부는 내진설계 의무 대상을 현행 3층 이상(또는 연면적 500㎡ 이상)에서 2층 이상(또는 연면적 500㎡ 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국토부는 3층 이상으로 확대한 시행령이 지난해 9월부터 적용돼 2층 이상으로 확대하는 개정안은 내년 상반기에 추진할 방침이다.내진보강시 재산세와 취득세 감면대상도 현행 연면적 500㎡ 미만 1~2층 건축물에서 건축당시 내진설계 의무대상이 아닌 기존 건축물 전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정부와 금융권이 연간 소득 4000만원 이하인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게 연 1%대 금리로 대출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한 금융상품이 이달 30일 출시된다.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6개월간의 한시적인 대출 상품이다. 국토교통부는 우리은행 등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6곳에서 이 같은 상품을 30일부터 출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달 말 내놓은 주거안정대책 후속 조치다.생애최초 주택구입자가 디딤돌대출(서민 주택구입자금대출)을 이용하면 우대금리 폭을 기존 0.2%포인트에서 0.5%포인트로 높이기로 했다. 연소득 20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한국이 총 사업비 632억달러(약 75조원) 규모의 스리랑카 콜롬보 수도권 신도시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24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라나와카 스리랑카 수도권개발부 장관과 '스리랑카 콜롬보 수도권 신도시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스리랑카 정부가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 정책이다. 2030년까지 정부가 콜롬보를 포함한 인근지역에 9개 신도시를 개발하는데 632억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9개 도시는 과학기술, 산업, 관광, 물류 등 기능별로 특화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대학이나 고등학교를 졸업(중퇴)하고 2년이 안된 취업준비생도 전세임대주택 입주가 가능해진다.오늘 17일 국토교통부는 '4·28 주거비 경감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런 내용의 '청년전세임대 공급을 위한 업무처리 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을 청년 전세임대주택으로 개편하고 대학·고등학교를 졸업(중퇴)한 지 2년 이내인 취업준비생까지로 입주대상을 확대키로했다.현재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은 대학 소재 관할 시·도 지역에 한해 공급했지만 앞으로는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5월 6일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6일 통행료를 안 받는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북부구간), 천안∼논산고속도로 등 11개 민자고속도로다.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운전자라면 평소처럼 요금소에서 하이패스 차로로 지나가면 된다. 하이패스를 쓰지 않는 운전자는 진입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아 진출요금소에서 제출하고 면제처리를 받으면 된다.5일 고속도로에 진입해 6일 0시를 넘겨 고속도로에서 빠져나간 차나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의 포항~김포 노선 재취항 신청을 27일 인가한다고 밝혔다. 포항공항은 다음달 22개월만에 재운항하게 된다. 포항공항은 지난 7월부터 안전운장을 위한 활주로 재포장 공사로 항공기 운항이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운항횟수는 일 2회,재취항 희망일은 다음달 3일이다. 안전체계변경심사 등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재취항으로 경북.포항 지역주민의 수도권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