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학.관 협력으로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된 군산짬뽕라면에 대한 성공사례를 올려드립니다. 군산은 예로부터 중국음식점들이 많았습니다. 군산지역에는 화교들이 많이살아 그 영향으로 유명한 중국음식점들이 군산 앞바다에서 나오는 풍성한 해산물을 이용해 특히 "군산의 명물 짬뽕"이 유명세를 타고 일품으로 소문이 났습니다. 현재 전국 각 지역의 농민들은 쌀값 폭락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며 일부농민과 의원은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가 남아도는 쌀을 의무적으로 사들이자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 남아도는 쌀로인한
1.최근 한중 교역 추세현재 중국은 한국의 제1위 교역국이자 수출국이며 무역 흑자국이다.1992년 수교 초기 63억 달러에 불과하던 무역에서 2020년 2415억 달러로 38배 증가하였다. 우리 무역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동 기간 4.0%에서 24.6%로 크게 확대되었고, 수출과 수입은 각각 49.1배, 29.4배 증가하면서 중국은 우리의 최대 수출대상국이자 수입대상국으로 부상하였다. 한중 무역은 수교 초기 단순 경공업 및 중화학 위주에서 최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고부가가치 품목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2.중국의 대
오늘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들의 충정보국 정신을 기념하기 위한 현충일이다. 신록은 더욱 우거져 가고, 태양은 하지를 향해 점점 뜨거움을 더해가는 6월! 어느덧 여름의 세 번째 절기 망종(芒種)에 접어들었다.망종 무렵은 보리를 베고 논에 모를 심는 절기이다. 예로부터 “보리는 망종 전에 베라” 는 속담과 함께 논에 물대기를 신속하게 해야 한다며 “발등에 오줌 싼다”라고 할 만큼 농촌에서는 가장 바쁜 시기이다.이번 주 월요일, 현충일이 공교롭게도 바로 여름의 셋째 절기이자, 24절기 가운데 9번째 절기에 해당하는 망종이다. 망종은
중국 상하이에 소재한 국내 화장품·식품 기업들이 부분적 가동을 재개했다. 봉쇄 조치 장기화로 인한 생활 필수시설의 공급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서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늦어도 지난달 말부터 상하이에 위치한 국내 유통기업 공장 일부가 재가동에 들어간 상황이다.코스맥스는 가동 중단 일주일여 만인 지난달 13일부터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가동 수준은 정상 수준 대비 70~80% 정도다. 폐쇄적 루프 방식으로 자유로울 수는 없는 업무 환경이지만 봉쇄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급한 물량을 광저우로 돌려생산 중이다.아모레퍼
세계 최대 라면 소비국, 중국에 대한 한국 라면 수출이 7년 만에 9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한국 관세청에 따르면 한국은 2021년 11월말 현재 6억790만 달러어치 라면을 해외에 수출했고, 이중 중국에 1억3342만달러를 수출했다고 중국 매체는 전했다. 중국이 수입한 한국 라면은 2014년만 해도 1515만달러에 불과했다. 7년 만에 중국에 대한 한국 라면 수출은 9배 늘어난 셈이다.세계라면협회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 463억5000만개 라면을 소비한 세계 최대 ‘라면 소비국’이다. 국내외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중
인도에서 코로나19로 빚더미에 몰린 중소상공인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인도 국가범죄기록국(NCRB)은 코로나19로 경제난이 닥친 2020년 인도 중소기업 운용자 및 상인들의 자살률이 2019년보다 50% 가까이 증가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8일(현지시간) 인디아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특히 인도 상인의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2019년 2906명에서 2020년 4356명으로 49.9% 급증했다. 인도의 중소기업연합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한 1년 동안 영세기업은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며 "상인들
세계라면협회(WINA)의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해 70억 3000만 개 이상의 라면을 소비해 세계 3위 라면 시장이 됐다. 이는 전년대비 소비량이 29% 증가한 수치이다.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간편조리식품인 라면을 섭취하는 비중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쌀국수 등 면류에 익숙한 베트남에 1인 가구 등이 늘어난 영향도 크다.최근에는 농심, 오뚜기, 팔도 등 한국 업체 및 외국 라면 업체들이 현지 진출하며 신제품을 내놓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인해 코스피와 코스닥이 폭락했다. 코스피는 전날(14일) 거래일보다 101.48 포인트 하락하며 2030.82로,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91포인트(7.09%) 폭락한 693.15로 15일 장을 마감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 782억원, 7천 642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80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377억원), 네이버(-303억원), 현대모비스(-273억원), SK하이닉스(-223억원) 순으로 순매도한 반면 삼성SDI(261억
‘1일 3깡’을 외치던 가수 비가 농심 스낵 브랜드 ‘새우깡’의 모델로 발탁 됐다.농심은 최근 밈(meme) 으로 시작된 ‘깡 열풍’과 맞물려 새우깡이 함께 언급되었고 많은 네티즌들이 비를 모델로 선정해달라는 요청이 이어 졌으며 결국 이에 힘입어 비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깡' 신드롬의 시작은 유튜브였다.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호박전시현'에 업로드된 '1일 1깡 여고생의 깡(Rain-Gang) 커버'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던 것이다.최근 MBC TV '놀면 뭐하니?'에 이효리와 출연한 비는 여름 프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르면서 짜파구리도 전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짜파게티와 너구리 판매량이 급상승하고 기획 상품도 나온다.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만드는 농심은 본격적인 짜파구리 홍보에 들어갔다. 조리법을 11개 언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시상식 다음 날 유튜브에 올렸다. 세계 각국 영화관에서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관객에게 나눠주며 짜파구리를 알리고 있다.영화 '기생충'에는 짜파구리라는 음식이 등장한다. 연교(조여정)가 가정부인 충숙(장혜진)에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는 요리다.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하나씩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19일 오후 두아들의 화해를 보지 못한채 눈을 감았다. 향년 99세.신명예회장의 경연인으로서의 삶 못지 않게 가족사도 복잡하다. 한국과 일본에서 사업을 하면서 한국인 부인 2명과 일본인 부인 1명과 결혼했고 그 사이에서 2남 2녀를 낳았다.첫째 부인은 고 노순화 씨다. 신 명예회장이 19살이던 1940년 결혼했다. 노 씨가 임신 중인 1942년 신 명예회장이 일본으로 건너간 탓에 노 씨가 홀로 한국에서 장녀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낳았다. 출생을 지키보지 못한 탓에 장녀에게 신 명예회장이 평생 애틋한
[뉴스비전e] 블록체인을 활용한 식품이력 관리로 농축산물 등의 먹거리를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KT가 농심데이타시스템(NDS)와 블록체인 기반의 식품안전이력관리 사업 협력을 통해 농축산물 등 식품 유통분야의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식품안전이력관리 사업은 식품 유통분야에 블록체인을 적용함으로써 농축산물 및 식자재, 가공식품 유통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는 사업 분야다.식품의 생산, 가공, 검수, 물류, 판매, 소비의 전 유통 과정이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으로 관리되기
[뉴스비전e] 두 달 반 만에 2,100만 개 판매 컵라면으로 인기 이어간다. 농심이 해물안성탕면의 인기에 힘입어 ‘해물안성탕면컵’을 출시했다.해물안성탕면컵은 해물안성탕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으로 만든 제품이다. 된장에 각종 해물을 더해 구수하고 시원한 해물안성탕면의 맛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지난 9월 10일 출시된 해물안성탕면은 현재까지 2,100만개 판매를 넘어서며 초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해물을 더해 국물이 더 시원하고 개운하다”며 시식평을 남기고 있다.최근 용기면 시장의 성장세도 출시에 힘
[뉴스비전e] 농심은 감칠맛 나는 우동국물과 바삭한 튀김의 조화가 인상적인 ‘튀김우동면’을 출시했다. 겨울철 국물라면 성수기를 맞아 프리미엄 우동라면으로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농심 튀김우동면은 쫄깃하면서 단단한 면발로 개발, 실제 우동집에서 맛볼 수 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면 형태도 두툼하고 각진 모양으로 만들어 씹었을 때의 식감을 최대한 살리는 데 집중했다.국물맛을 좌우하는 스프는 가쓰오부시와 간장을 베이스로 미역분말을 추가해 감칠맛이 풍부한 우동국물을 완성했다. 여기에 대파와 고추 건더기를 넣어 깔끔한 뒷맛을 살
[뉴스비전e] “한국의 첫 승을 올려라”제20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이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농심호텔 9층 특설대국실에서 열린다. 첫 대국은 한국 최철한 9단과 중국 판팅위(范廷鈺) 9단의 맞대결로 시작해, 매일 한판씩 총 다섯 대국이 벌어진다.첫날 최대 관심사는 최철한 9단이 한국팀의 첫 승을 가져올지 여부다. 앞선 북경 1차전에서 한국팀은 신민준 9단과 안국현 8단이 출전했으나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반면, 중국 판팅위 9단은 북경 대회에서 3연승을 달리며 현재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판팅위 9단은
[뉴스비전e 유진희 기자] 농심은 듀럼밀로 만든 스파게티면에 고소한 크림 소스를 더한 ‘스파게티 까르보나라’를 26일 출시한다. 지난 7월 스파게티 토마토로 면 간편식 시장에 뛰어든 농심의 두번째 제품이다.농심 스파게티 까르보나라는 이탈리아 정통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미트크림소스’와 ‘까르보나라소스’를 넣어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스파게티 소스를 완성했고, 양파와 마늘, 파슬리 등의 향신채소를 넣어 풍미를 더욱 극대화했다.스파게티 까르보나라의 면 역시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건면(乾麵)이다. 농심은 독자
[뉴스비전e] 농심은 17일 서울 대방동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심 임직원 40여 명은 김장김치 450포기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농심이 담근 김장김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해피펀드’로 마련됐다. 농심 해피펀드는 매월 자신이 희망한 금액이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이다.농심 관계자는 “직접 김장하는 게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만들었다”며 “우리가 담근 김장김치로 올 겨울을 건강히 보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
[뉴스비전e] 중국 최대 쇼핑축제 광군제(光棍節)에 농심이 웃었다. 농심은 광군제 당일 온라인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라면과 김치라면 등 인기브랜드를 중심으로 제품을 구성하고 각종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농심은 광군제 하루 동안(11/11)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시장 타오바오몰(天猫)에서 일일 평균치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500만 위안(72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광군제 매출 대비25% 늘어난 수치다.타오바오몰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신라면과 너구리, 안성탕면, 김치라면 등 인기브랜드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간편식 냉면'이 때이른 특수를 누리며 인기가 높아지자 식품업계의 가정간편식(HMR) 냉면 마케팅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남북정삼회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CJ제일제당이 최근 3주간(4월 22일~5월 12일) '간편식 냉면' 매출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동안 판매된 금액만 40억원 이상으로, 출시 이후 동일한 기간 동안 최고치 매출을 찍었다. 특히 정통 평양냉면 레시피를 구현한 대표 제품 &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농심이 제26기 ‘주부모니터’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8년째 운영 중인 농심 주부모니터는 주부의 살림 노하우와 가족 먹거리를 책임지는 깐깐함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아이디어를 나누는 농심의 대표적인 소비자 패널그룹이다.모집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만28세부터 48세까지의 전업주부다.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제품 평가와 아이디어 제안, 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기간은 올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8개월간이다. 신청은 농심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