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 예정

이베스트투자증권이 LS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지난 3월 14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3월 29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금융위원회가 LS네트웍스로 대주주 변경을 승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사명 변경은 지난 2015년 ‘이트레이드증권’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변경한 이후 약 9년만이다.
‘LS네트웍스’는 이베스트투자증권 최대 주주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의 최대 출자자다.
그간 높은 지분율(98.81%)에도 LS네트웍스는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 유한책임투자자였기 때문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LS 계열사로 구분되지 않았다.
법적으로 PEF의 증권사 인수 기한(15년)이 만료가 임박했음에도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LS네트웍스가 직접 인수를 결정하며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자회사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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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