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 자산 관리사 브이엠아이씨가 미국 버티포트 기업 볼라투스 인프라스트럭처(Volatus Infrastructur)의 국내 사업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브이엠아이씨는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인프라를 한국에 도입하여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산업에 본격 진출을 준비한다.

2021년에 설립된 볼라투스 인프라스트럭처(Volatus Infrastructure, LLC)는 사회가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eVTOL 인프라 기술로 커뮤니티를 미래에 연결하고 있다.

볼라투스는 eVTOL 인프라 설계, 차량에 구애받지 않는 충전소, 앱 및 유지 관리 프로그램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한다.

특히 고객들에게는 최신 기술과 함께 고객별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하고 있다.

각 분야 항공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브이엠아이씨는 전문적 항공기 자산관리, 항공 금융, 항공기 및 엔진에 대한 기술 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국내외 전통 항공업계에서 활발한 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은 항공기 엔진 풀링 서비스인 ‘파워뱅크’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브이엠아이씨 남교훈 대표는 “볼라투스와의 협력은 한국에서 미래 UAM 시장의 기반을 다지는 당사의 중요한 첫 걸음이며, 한국의 UAM 관련 시장은 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산업에서 버티포트 사업은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라투스의 공동 설립자인 그랜트 피스크(Grant Fisk)는 “브이엠아이씨와의 파트너십은 eVTOL 인프라 산업 성장의 많이 도움이 될 것이며, UAM 이라는 새로운 시장으로의 도입은 매우 중요하다. eVTOL운용을 위한 버티포트 인프라는 필수적인 요소로써 UAM 산업 발전을 위해 광범위하게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