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2023년 14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

30일 베트남 통신에 따르면 호주 '여행자' 사이트는 라오스를 올해 인기 여행지 25곳의 명단에 올렸다.
'여행자' 사이트는 "라오스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깊은 문화의 아름다움을 지닌 루앙프라방, 기이한 만남의 도시 완룽, 젊음이 넘치는 비엔티안 등 여유롭고 여유로운 매력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꼬불꼬불한 내륙국가를 미니밴을 타고 오가는 기회도 주어진다.
현재 라오스에 마딩-비엔티안 철도가 개통되어 라오스의 수도와 북쪽 국경을 잇는 고속철도로, 비엔티안 철도는 비엔티안·루앙프라방·망사이를 거쳐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다.
이번 선정으로 라오스는 다시 한번 글로벌 관광의 초점이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2023년 이 '백만 코끼리의 나라'는 14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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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배 기자
kwbman@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