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27% 감소... 3240만대 판매 기록
인도에서 2022년 연간 출하량 기준 샤오미는 여전히 1위
삼성, 4분기 670만 대를 출하해 점유율 21%로 2위 유지

20일(현지시간) 시장정보업체 캐널리스 리서치 연구에 따르면 2022년 인도 스마트폰 출하량은 1억5200만 대로 2021년 대비 6% 감소했다.
2022년에는 글로벌 거시경제 성장이 막혀 간헐적인 공급 부족 문제와 수요 약세가 나타날 전망이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4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27% 감소한 3240만 대를 기록했다.
삼성은 2017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2022년 4분기 670만 대를 출하해 점유율 21%를 차지했다.
비보는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되며 640만대를 출하해 2위를 차지했다.
작년 분기별 연속호황을 누린 후 샤오미는 2022년 4분기 550만 대의 출하량으로 3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2022년 연간 출하량으로 볼 때 샤오미는 여전히 1위 업체다.
오포는 4위, 리얼미는 540만 대, 리얼미는 270만 대를 출하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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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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