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남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총재와 슬라비 유럽연맹 총재대행 참가

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22 한국문화축제 K퍼레이드 행사가 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주관 하에 10월 8일 거행되었다.

The K-컬쳐로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종로5가부터 광화문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문화를 대변하는 퍼레이드 행렬이 거행되었다.

(사)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CTU)은 특별 퍼포먼스 팀으로 초청되었다.

 

이와 관련 연맹은 노형준 기술심의위원장 지도하에 7세부터 12세까지 60명으로 구성된 시범단을 조직하여 다양한 품새를 거리에서 시현하여 길거리를 가득채운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에서 동일한 도복과 신발을 제작해서 세계적인 문화콘텐츠로 부각되는 어린이태권도 정신과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서 연맹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최근 몆 년 동안 거리 퍼레이드 행사가 개최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번 야외 행사는 매우 의미가 깊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이에 김한준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부총재는 "금번 어린이태권도 거리 행사 콘텐츠를 최대한 다양한 플랫폼에 노출시켜서 전사적으로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브랜드 홍보에 진력할 방침이다"면서"이를 계기로 어린이태권도 국제 교류활동에 가일층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금번 행사를 계기로 연맹 기술심의위원장 노형준(나사렛 대학 태권도학과 교수)는 "어린이태권도 거리 퍼포먼스 콘텐츠 개발에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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