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유공자 위한 보훈혜택을 위해 선도적 역할 자임

윤상현 국회의원 개최사  사진: 인천시미추홀구청 제공
윤상현 국회의원 개최사  사진: 인천시미추홀구청 제공

인천지역의 국가유공자를 위한 요양원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립 인천보훈요양원 설립을 위한 보훈정책토론회가 2022년 9월 17일 인천시 미추홀구 구청대회의실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주최, 한국보훈포럼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는 윤상현 의원(4선)은 개회사에서 "인천직할시에는 약 십만명에 달하는 국가유공자가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을 위한 국립 보훈 요양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더 나아가 국회 정무위 차원에서 인천보훈병원 인프라와 연계해 요양병원 건립에 필요한 재정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윤상현 의원은 국회차원에서 제반 보훈관련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의원은 평소에 "국가를 위해 헌신을 다한 유공자들에 대해 정부가 끝까지 무한책임을 다해야 한다"면서, 6월 7일 '국가유공자의날' 제정을 발의했다.

이날 보훈학술 세미나는 김태열 한국보훈포럼 회장(영남이공대 교수)의 발표와 김광호 한국보훈포럼 이사(경북 테크노파크 센터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이영훈 인천시 미추홀구청장은 축사에서 "인천직할시가 보훈의 메카로 발전될수 있도록 구청차원에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국가보훈처 보훈복지공단 산하에 지역별로 6개 보훈병원을 운용하고 있지만, 요양병원은 태부족한 상황이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