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제공
사진=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제공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지부장 이준호)는 9월 15일 삼목항 수중 및 수변 정화 환경 활동을 실시했다.

인천지부 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행사는 제 72주년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승을 기념하는 지역 봉사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동 환경보호 활동은 특수임무유공자회원 수십명이 "나는 오늘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하였는가"라는 표어를 내걸고 과거 특수조직에서 습득한 수중 잠수 기술을 활용해서 삼목항 수중 및 수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사진=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제공
사진=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제공

동 행사를 축원하는 격려사에서 인천직할시 중구 박영길 부구청장은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의 평소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번 삼목항 자연보호 봉사 활동은 지역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그 노고를 치하한다"고 언급했다. 

행사 협찬사:  최승갑 GIG 그룹 회장, 김기현 부회장. 이준호 특임 인천지부장/사진=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제공
행사 협찬사: 최승갑 GIG 그룹 회장, 김기현 부회장. 이준호 특임 인천지부장/사진=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제공

특수임무유공자회는각 시도 광역단체별로 각종 재난 발생시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함으로써 국가보훈단체로서의 명예심 고양과 사회적 책임감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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