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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기운이 있는듯 피곤했다"...톰 행크스 부부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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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기운이 있는듯 피곤했다"...톰 행크스 부부 '코로나19' 확진
  • 정유진 기자
  • 승인 2020.03.12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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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행크스(왼쪽), 리타 윌슨 / 사진 = 뉴시스 ]
[ 톰 행크스(오른쪽), 리타 윌슨 / 사진 = 뉴시스 ]

11일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와 그의 아내 리타 윌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크스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지금 호주에 있다. 감기에 걸린 것처럼 약간 피곤함을 느꼈고 몸도 조금 아팠다. 우리 부부는 공중 보건과 안전이 요구하는 대로 관찰받고 격리될 것이다. 계속해서 소식을 전하겠다. 건강을 잘 지키라"고 썼다.

[ 톰 행크스가 SNS에 올린 게시물 / 사진 = 뉴시스 ]
[ 톰 행크스가 SNS에 올린 게시물 / 사진 = 뉴시스 ]

16일부터 촬영 예정인 영화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일대기를 다룬 바즈 루어만 감독의 신작이다. 행크스는 해당 영화에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매니저인 톰 파커 대령 역할을 맡는다.

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영화 제작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촬영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영화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는 성명을 내고 "행크스 부부를 포함해 코로나19 확진자들은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주 보건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직접 접촉한 사람을 식별하고 있다. 모든 배우,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영화 제작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크스 부부는 호주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현재까지 호주에서는 6개 주에 걸쳐 코로나19 확진자 139명, 사망자 3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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