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GD 가수 양준일의 팬카페 '판타자이(Fantajiy)'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아름다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판타자이는 28일 아동옹호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991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판타자이 회원들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대구·경북 상황이 지속적으로 나빠짐에 따라 양준일이 데뷔한 1991년에 맞춰 1991만원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해당 기부금은 경북 내 저소득계층 아동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손세정제·생필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 측은 "양준일의 선한 영향력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었다.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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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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