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5시께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중이던 확진 환자 A(54·여)씨가 부산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정신병동에 입원 중 일반 내과병동으로 옮겨졌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으로 이송된 두 명의 확진 환자 중 한 명인 A씨는 확진 판정후 구급차로 이송중 위중해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이날 오후 5시55분께 끝내 숨진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서울시 특단의 조치 내려..."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집회 금지,신천지 4곳 폐쇄"
- 대구 신천지 교인 57명 '연락두절'...2차감염 우려 커지나
- 자고 일어났더니 코로나19 확진자 52명 추가...'신천지' 관련자만 39명
- 코로나19 공포 무조건 3차병원, “의료체계 붕괴 경고”
- 예비고교생 술 취한 50대 때리고 발목꺾어...경찰 입건
- 대구 신천지 교회서 무더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001명 자가격리
-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30개국 1630명에 18명 사망.
- 전부인 충격 폭로 "이만희, 종교 이용한 완전 사기꾼"
-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도 뚫은 코로나19
- 취준생들 웃음꽃 필까...'청년구직활동지원금' 개편해 운영
유가온 기자
747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