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항구에서 강제정박의 격리 조치를 당해온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격리 해제 이틀째인 20일 코로나 19 음성 탑승자의 단체 하선을 계속했다. 저녁 무렵 이스라엘 탑승자들을 태운 버스가 부두를 떠나고 있다.[사진=뉴시스]
일본 항구에서 강제정박의 격리 조치를 당해온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격리 해제 이틀째인 20일 코로나 19 음성 탑승자의 단체 하선을 계속했다. 저녁 무렵 이스라엘 탑승자들을 태운 버스가 부두를 떠나고 있다.[사진=뉴시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중국 밖 30개 국가와 지역에 1630명으로 중가했다고 신랑망(新浪網)과 NHK 등이 22일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5분(한국시간) 시점에 "일본은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연이어 발병한 634명, 국내 감염자, 중국 여행객 환자 110명, 전세기로 귀국한 14명 합쳐서 확진환자가 758명으로 늘어났다" 고 밝혔다.

이외에 다른국가 코로나19 감염자는 한국 433명, 싱가포르 86명, 홍콩 69명, 태국 35명, 미국 34명, 이란 28명, 대만 26명, 말레이시아 22명, 이탈리아 20명, 호주 17명, 독일과 베트남  각 16명, 프랑스 12명, 마카오 10명, 아랍에미리트(UAE) 11명, 영국과 캐나다 각 9명, 인도와 필리핀 각 3명, 러시아와 스페인 각 2명, 네팔과 캄보디아, 스리랑카, 핀란드, 스웨덴, 벨기에, 이집트, 레바논, 이스라엘 각 1명이다.

코로나19 감염자중 사망자수는  이란에서 5명, 일본과 한국 각 3명, 홍콩과 이탈리아 각 2명, 필리핀, 프랑스, 대만에서 1명씩 모두 18명이 숨졌다.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에선 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2300명을 넘어섰고, 확진자도 7만6000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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