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예능 프로그램 '여왕의 전쟁 트로트퀸' [사진=뉴시스]
MBN 예능 프로그램 '여왕의 전쟁 트로트퀸' [사진=뉴시스]

MBN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인 '여왕의 전쟁 트로트퀸'이 첫 방송 시청률 4%대로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를 제치고 당당히 승기를 잡은 것.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의하면 5일 밤 11시 방송한 '트로트퀸' 제1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마지막 12회 시청률 2.7%에서 1.4%포인트 오른 수치로,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서는 전국 시청률 4%를 기록했다.

이날 밤 10시에 처음 방송한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제1회 시청률은 2.5%에 그쳤다. 닐슨코리아 집계에서는 3.05%였다.

'여왕의 전쟁 트로트퀸'은 1월23일 종방한 MBN 예능 프로그램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김용만이 MC를 맡았다. ‘보이스퀸’에 출연해 트로트 장르를 소화한 이미리, 박연희, 최연화, 조엘라 등 10명과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스타 안소미, 김양, 우현정, 이승연 등 10명이 각각 '보이스팀'과 '트로트팀'으로 나눠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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