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평기 기자]19대 대선 투표가 종료된 20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4%를 얻어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출구조사에서 집계됐다.

출구조사 결과로는, 민주당의 하한선인 40%, 희망목표인 50% 달성에는 다소 모자란 수치다.

23.1%를 얻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위를 놓고 접전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

한편 지난 18대 대선에서는 출구조사가 비교적 정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선에서는 사전투표가 첫 도입되면서, 방송사들은 출구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고자 사전투표에 대한 보정 작업을 거쳐 반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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