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신동빈 회장은 3일 진행된 롯데월드타워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신격호 총괄회장님의 기업보국 정신에서 시작된 롯데월드타워가 사업지 선정 30년만에 오픈했다”며, “롯데월드타워는 국가대표 랜드마크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롯데월드타워는 우리나라의 자랑이 되고싶다”며, “인근의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연계하여 대한민국을 관광대국으로 만들고, 청년 중심으로 2만명을 고용해서 대한민국 사회의 희망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월드타워는 롯데의 뉴 비전, Lifetime Value Creator의 시작점이다”고 강조하고, “롯데월드타워의 오픈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해서 세계 속에 우뚝 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 회장은 “롯데월드타워를 오픈하기까지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건설근로자, 설계, 감리, 협력사, 관계자 그리고 롯데 전현직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와 자랑스러운 이름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랜 시간 동안 롯데월드타워의 탄생을 위해 열정을 쏟으신 신격호 총괄회장님에게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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