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KT는 전경련으로부터 “건의사항이 있으면 제출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았다는 관련 보도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KT는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에 반대하는 논리를 담은 30~40쪽 분량의 보고서를 작성해 전경련과 청와대 경제수석실에 전달한 사실이 없다"고도 반박했다.
이에 앞서 ‘전경련은 KT 측에 “건의사항이 있으면 제출해 달라”는 요청도 했다’고 언급한 후 ‘KT 주요 임원들은 (SKT와 CJ헬로비전) 합병에 반대하는 논리를 담은 30∼40쪽 분량의 보고서를 작성해 독대 전 전경련과 경제수석실에 동시에 전달했다’는 일부 언론사의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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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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