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살 수입에 합의했다. 

CNBC 등 외신은 소니 퍼듀 미국 농무장관이 현지시각 20일 중국이 미국산 쌀 수입에 처음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퍼듀 장관은 성명에서 이로써 미국이 세계 최대 쌀 소비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미국 농무부 집계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이후, 지난해 한해동안 쌀 수입 규모는 500만톤에 달한다. 

미국 쌀 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쌀 소비는 미국 전체 쌀 수확의 13분의 1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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