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이달 21일 공식 론칭 예정인 PC MOBA 장르 게임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에 대한 게임소개서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와  세계적으로 명성을 갖고 있는 IP, 마블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구현된 5:5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게임이다. 

독특한 게임 캐릭터를 보는 재미까지 더해질 것이라고 회사는 기대했다.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지, 로켓 라쿤, 고스트 라이더 등 다양한 마블 캐릭터들의 실제 스킬을 그대로 구현했다.

캐릭터들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ISO-8 결정체, 맵의 거점을 점령하거나 파괴하여 승리를 쟁취하는 등 마블 아레나만의 다이나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소개다. 

▲세계관

두 개의 차원(timeline)이 충돌하면서, 우주의 운명이 위험해 처해 있는 상황 설정이다. 

S.H.I.E.L.D.국장 닉 퓨리의 지휘 하에, 힘을 합쳐 싸워야 할 영웅과 악당들은 스파이더맨, 베놈, 토르, 로키, 데어데블, 스타로드 등 본인 자신들과 동일한 모습을 한 적과 싸워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주요 지역을 점령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는 여기저기 생겨난 차원문으로 인해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애석하게도 오직 전투에 승리한 자들만이 자신과 자신이 속한 세계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이 왜 갑자기 발생한 것일까? 단순히 우연히 발생한 사건일까, 아니면 혹시 누군가 의도적으로 사건을 일으켜 S.H.I.E.L.D.를 끌어들인 것은 아닐까? 미스터리한 사건의 배경은 베일에 가려진채 각자의 지구를 구하기 위한 사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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