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넥슨의 ‘로브레이커즈’가 올 여름 콘솔 및 PC 멀티 플랫폼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한다.

넥슨이 보스키 프로덕션이 개발한 FPS 게임 ‘로브레이커즈(LawBreakers)’의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과 PC온라인 버전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로브레이커즈’는 오는 8월 8일, 아시아권 및 러시아를 제외한 글로벌 전역에 출시되며, PC온라인 버전은 ‘스팀(Steam)’을 통해 서비스되고 콘솔 버전은 ‘PS4™’와 ‘PS4 Pro™’를 지원한다.

두 플랫폼 모두 코어 에디션(Core Edition)과 데드조 디럭스 에디션(Deadzo Deluxe Edition) 두 가지 유료 패키지 방식으로 발매된다.
 
출시일정과 함께 아홉 번째 신규 클래스 ‘해리어(Harrier)’, 여섯 번째 신규 맵 ‘버티고(Vertigo)’, ‘데드조 디럭스 에디션’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로브레이커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에 앞서 넥슨 아메리카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게임쇼 ‘E3 2017’에서 ‘로브레이커즈’의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한편, ‘로브레이커즈’는 유명 개발자 클리프 블레진스키(Cliff Bleszinski)가 개발한 하이 퀄리티 FPS 게임으로, 국내는 연내 PC온라인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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