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웹젠이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수호 요새’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웹젠은 금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뮤 오리진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수호 요새’를 도입한다. 수호 요새는 건물의 성장을 통해 게임혜택(별의정수∙마정석∙업적∙명성)을 얻을 수 있는 영지 건물을 개선한 신규 콘텐츠다.
 
기존 영지 시스템의 자원 생산은 무료로 제공되는 일꾼을 고용해 보상을 획득했던 방식에서 4종류의 ‘에너지 핵’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에너지 핵은 5개로 구성된 ‘요새 퀘스트’를 수행하면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수호 요새에 최대 15마리의 ‘수호 펫’을 등록해 자신의 요새를 견고하게 구축할 수 있다. 등록된 수호 펫을 사용하면 ‘정령석’, ‘에너지 핵’ 등의 게임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요새 퀘스트를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단, 요새 퀘스트는 펫 조합, 펫 레벨 등에 따라 성공 확률이 달라진다.
 
‘명예의 결투장’은 자신의 캐릭터와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으로 조종되는 다른 회원의 캐릭터가 결투를 벌이는 PVP콘텐츠다. 전투에 승리한 이용자는 상대방을 포로로 삼아 일꾼으로 활용할 수 있다.
 
웹젠은 물, 불, 번개 등 여러 속성이 부여된 ‘유적 룬’을 이용해 캐릭터의 전투력과 추가 능력치를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요새 유적’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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