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신승한 기자]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정기획위는 9일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각 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가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과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관련 토론은 앞서 개최한 합동 업무보고 이후 두 번째다.

<국정기획위 회의 / 뉴스비전e DB>

국정기획위원회가 4차 산업혁명과 신산업 관련 정책을 총지휘할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만큼, 세미나에서는 이와 관련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최근 핫 이슈로 떠오른  '휴대전화 기본료 폐지' 이행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참여연대를 포함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연맹 등이 시민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경제2분과는 당초 미래창조과학부에서 휴대전화 요금 인하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이를 주말 이후로 미뤘다.

사회분과에서는 전국 시도교육감들을 초청해 문재인 정부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시도교육감들은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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