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범죄에 관한 법률 및 범죄 예방에 관한 법률 개정 중 교통안전범죄에 관한 법률 및 차량운행규정의 개정안이 소개되었다.올해 1월 1일부터 몽골에서 음주운전을 하거나 만취한 상태에서 처음 차량을 운전하면 위반 법률에 따라 1년간 운전면허가 취소되고 벌금 40만투구릭(한화 약 15만 2000 원)이 부과된다. 그리고 7~30일의 징역형을 선고받게 된다. 또한, 음주 또는 만취한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면 형법에 따라 책임을 지게 된다. 또한 운전면허 정지 1~3년, 벌금 270만~1400만 투그릭, 240~720 시간의 사회봉사,
몽골에서 최근 음주운전법이 강화되면서 음주운전 위반 건수가 급격하게 감소했다. 11월 19일에 경찰에 음주운전 위반사항 76건이 등록됐다고 전해졌다. 이는 몽골 형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기 전과 비교하면 70% 가까이 감소한 수치다. 경찰서에 하루 500건의 음주운전 신고가 접수됐기 때문이다.몽골 형법 개정의 일환으로 정부는 지난해 10월 음주운전에 대해 위반법 대신 형사책임을 묻는 법안 초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는 긴급 상황에서 법안 초안을 논의 중이다. 해당 법안은 곧 승인된다.이렇듯 현재 몽골에서 음주운전 위반행위를 하면
2달 남짓 남은 10월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모두 공천 진통을 앓고 있다.21일 민주당에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1차 후보 공모에 권오중 전 서울시청 정무수석비서관,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김양정 전 청와대 행정관, 이현주 강서미래포럼대표, 경만선, 장상기 전 서울시의원 등 무려 13명이 지원했다.민주당은 공직후보자검증위원회를 구성하고 예비후보자 심사 절차에 돌입, 이 가운데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비롯 3배수의 후보군을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지역정가에서는 ‘낙하산 후보'
대리 운전기사의 횡포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더믹 사태가 물러가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가족간의 외식과 직장의 회식문화가 잦아졌습니다. 회식과 음주문화가 잦아질 수록 대리운전 기사의 콜이 더불어 잦아집니다. 음주운전시 적발되면 강력한 처벌이 뒤따르면서 대리운전 기사를 이용하여 귀가 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졌습니다. 귀가 차량이 많은 오후 10시이후에는 대리운전 콜이 많아 웃돈을 얹어주겠다고 해야 겨우 대리기사를 배정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일부 대리기사는 술에취한 고객을 상대로 횡포를 부리기도 하는
울산지법 제8형사단독(판사 정현수)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음주운전으로 3차례나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남성이다.A씨는 지난 2020년 8월 경남 양산시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90%의 만취 상태로 약 1.5㎞ 정도 음주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2011년 8월과 2014년 9월 음주운전으로 각각 벌금 70만원과 벌금 4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데 이어 2016년 8월에도 같은 죄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배우 박시연이 만취 상태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지난 4일 "정인아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공교롭게도 "정인아미안해" 글씨로 이뤄진 사진이 올라온 인스타그램 피드는 박시연이 음주운전 관련 사과글을 게시하기 바로 전 피드다. 박시연은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이라며 "정인아 미안해..."라는 짧은 메시지를 함께 올렸다. 이후 박시연은 음주운전 관련 사과글을 올렸다. 박시연은 "직접 사과하는게 맞기에 저의 개인 공간에 조심스럽게 글을 올린다"며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배우 박시연이 만취 상태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19일 SBS 8뉴스에 따르면 박시연은 지난 17일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30분께 서울 송파구에서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97%,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피해자와 박시연 모두 별다른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박시연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으며 박시연은 술을 마신 사실을 인정했다.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
아동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숨을 거둔 이른바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정치권도 이에 동참하며 법·제도 개선, 가해자 및 책임자 엄벌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더불어민주당은 관련 입법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형량을 높이고 학대자의 신상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아동학대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현행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이 사망에 이른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제시한 권고 형량은 징역 4~10년이다. 가중요소가 있을 경우 형량을 최고 1.5배까지 '특별조정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재개했다가 뭇매를 맞은 가운데, 16일 여당 지도부에서 이를 제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성년 성폭행으로 실형을 살고 나온 전직 연예인이 공식SNS를 시작해 물의를 일으켰다"며 "물론 개인의 소통까지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또다시 미성년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그를 단호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특히 미성년 대상 범죄와 마약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숨지게 한 ‘인천 을왕리 음주운전 사고’의 가해 차량 동승자에게 ‘단순 방조’가 아닌 ‘음주운전 교사’ 혐의가 적용됐다. 인천지검 해양․안전범죄전담부(부장 황금천)는 6일 을왕리 음주운전 사고의 가해 운전자 A(33·여)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또 동승자 B(47)씨를 위험운전치사 및 음주운전 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A와 B씨는 지난 9일 오전 0시52분께 인천시 중구 을왕동 한 편도 2차로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자신과 성관계를 맺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동의 없이 촬영하고 이를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이장한 종근당 회장의 장남 측이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박현숙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이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기록 검토가 끝나지 않아 증거에 대한 의견은 추후에 밝히겠다고 설명했다.검찰은 “수사 단계에서 피해 여성이 진술을 변경한 경우가 있고, 이씨와 합의한 여성도 있어 이씨 측의 의견에 따라 증인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했다.이씨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개그맨 노우진이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글을 게시했다.노우진은 17일 자신의 SNS에 "지난 수요일 저녁 음주를 하고 한순간의 부족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고 말했다.또한 노우진은 "변명의 여지 없이 명백하게 저의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노우진은 지난 15일 오후 11시20분께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
술을 마신 후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를 받는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20·활동명 노엘)씨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권경선 판사는 장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결정했다. 권 판사는 양형 배경에 대해 "죄질이 가볍지 않지만 피해자가 선처를 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7일 오전 2시께 장씨는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 도로에서 음주상태로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인 최종훈씨가 불법촬영 및 유포혐의에 대해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음주운전 적발 후 현장 경찰관에게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는 부인했는데요.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는 오늘 최씨의 첫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최씨의 신상을 공개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등도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앞서 최종훈씨는 가수 정준영 씨와 집단 성폭행에 가담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는데요, 이후 2016년 불법촬영한 여성의 사진을 SNS 단체 채
세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리쌍의 길이 3년 만에 침묵을 깨고 방송에 출연했다. 길은 이날 방송에서 2년 전에는 부인했던 결혼과 득남설이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2017년 판문점에서 총상을 입으며 귀순했던 북한군 오청성 씨가 지난달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단속 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오 씨는 지난해 12월 15일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 당시 오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본인도 음주운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씨는 2017년 11월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넘어오다 북한군이 쏜 총에 맞아 심각한 총상을 입었다. 당시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에게 수술을 받고 기적
25t 화물차 운전자가 서울 한복판에서 경찰의 검문 요구에 불응하고 달아나다 붙잡혔다. 이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파악됐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8일) 50대 트럭 운전사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어제(7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25t 트럭을 운전하던 중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검문을 요구하자 이에 불응했다. 그리고는 앞을 막아섰던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A씨는 경찰의 추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33)씨가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24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차씨는 전날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부암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사고 당시 차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46%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앞선 차량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다쳤지만, 목숨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씨와 경찰서로 동행해 기초 조사를 마치고 차씨를 귀가시켰다. 차씨 차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 첫날 서울에서만 31명이 적발됐다.서울지방경찰청은 16일 오후 8시부터 17일 오전 3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 결과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 16명,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1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경찰청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는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를 '교통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해 기관 간 대책을 공유하고 집중 단속을 시작했다.경찰은 이 기간 음주운전 상시단속체계에 돌입해 유흥가, 식당, 유원지 등 음주운전이
[뉴스비전e] '현역 의원 50% 이상 물갈이'를 공언한 자유한국당이 '입시와 채용, 병역, 국적'과 관련해 연루된 비리가 적발될 경우 공천을 배제하겠다고 발표했다.한국당은 "우리 사회에 큰 박탈감을 안겼던 '조국 형 범죄'는 더욱 철저한 검증을 실시해 부적격자에 대해서는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겠다"고 강조했다.한국당 총선기획단은 이 같은 4대 분야 검증 과정에서 자녀와 친인척 등이 연루된 비리가 적발될 경우 예외 없이 부적격 처리하겠다고 전희경 의원이 11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밝혔다.병역의 경우 본인과 배우자, 자녀가 대상이며